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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행복하고 함께하는 용산농협을 만들겠습니다.인터뷰/김상태 용산농협 조합장 예비후보 만나
백광준 기자  |  bbkj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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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2.01  10: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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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농촌에서 태어나 그동안 조용하면서 성실하게 살아온 김상태 용산농협 조합장 예비후보를 만나 내일의 농업농촌과 농협발전 소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편집자주)

   
 

Q. 미래 농촌발전을 위하여 그동안 공부도 많이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김상태- 부모님과 같이 농업에 종사하며 농업경영인회, 새마을지도자회, 농민회 활동을 하며 30대와 40대 초반을 보냈습니다. 농업에 종사하면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였고 고구려대학에서 한약자원개발 분야도 공부하였습니다. 광주대 평생교육과정에서 수지침 기초과정(15주 과정)을 수료하여 어머니와 주위 어르신들에게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농업의 다양한 분야를 개척해보고자 전국농업기술자협회에서 주관하는 ‘곤충사육 운영과정’ 과정을 이수 하였습니다.
그 외에도 순천대학교 영농교육원에서 최고농업경영자 채소반(36주) 과정과 경영정보유통과정(36주 과정)을 수료하였습니다.
유기농업을 지속하면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친환경유기농최고지도자 과정(16주 과정)을 수료하여 농업분야에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농협의 미래발전에 관하여 함께 공부하였습니다.

Q. 용산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 무엇입니까?

●김상태- 농협발전의 초석은 우리 농민입니다. 급변하는 정세 속에 농업 농촌도 제도개혁은 물론 변화와 혁신을 요구 받고 있습니다.
조합원의 뜻을 받들고 조합원과 소통하면서 농협이 새로운 길을 걸어야 합니다. 상식과 말 그리고 마음이 통하는 화목한 가족 같은 농협을 조합원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 싶답니다.
지역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는 삶을 살아보려는 마음으로 40대에 군의원 비례대표로 참여해 보았고 농협 이사·감사에도 도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40대를 젊은 청춘으로 생각하시는 지역 선배님들의 만류와 지역정서를 고려하여 심사숙고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농협의 발전과 조합원을 위하여 제가 나서도 되겠다는 각오로 용산농협협동조합장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농협의 현재와 미래경영, 농업농촌의 문제점 등 다양한 분야로 공부했고 경험을 얻었습니다.
 
Q. 농협이 어떻게 변해야 미래 경쟁에서 발전 가능 할까요

●김상태- 초저금리 시대를 맞이하여 신용사업으로의 발전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그래서 경제사업을 적극 개발하여 조합원 소득을 늘려 나갈 것입니다.
대의원회의도 세분화하여 선택과 집중의 중요점을 착안하여 복지위원회, 판매홍보위원회, 소득창출위원회, 교육소통위원회로 나누고 위 4개 분과위원장과 부위원장, 조합장, 이사 3명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발전 방향을 찾아 조합발전을 꼭 이루어 내겠습니다.

Q. 농업협동조합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방안 하나만 말씀해 주신다면.

●김상태- 조합운영의 투명성이 담보되어야 조합원의 협조와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조합장의 판공비 사용 내역과 운영 실태를 공개하고 총회 및 대의원회의 회의록을 상담실에 비치하여 상시 조합원이 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조합의 주인은 조합원입니다. 농협직원은 머슴이지요. 주인인 조합원이 조합의 살림살이를 언제 어디서나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공개 원칙을 지킬 것입니다.

Q. 조합원 소득증대 방안은 무엇입니까?

●김상태- 용산농협에서 지금껏 찰벼 계약재배 사업에 많은 노력을 해왔음에도 농가소득 증대에는 기대한 만큼의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소수의 농가가 많은 면적을 재배함으로 인하여 참여하지 못한 소외된 농가의 불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올벼쌀 한 종목에 집중되어 있어서 입니다. 품목과 가공의 다양성을 찾아서 많은 농가가 참여하게 함으로써 용산 전체의 소득 증대로 이어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품목의 다변화를 통해 사계절 내내 소득 창출을 할 수 있고 벼 이외의 품목을 농업기술센터와 농민이 함께 고민하여 방안을 찾아야 되며 조합에서도 조합원 소득증대 사업은 다 방면의 혜택을 찾아 지원하겠습니다.

Q. 조합장에 당선되신다면 조합의 발전을 위한 어떤 정책을 펼칠 것인지?

●김상태- 농협조합장의 첫째 덕목은 정직과 성실함에 있습니다. 조합원이 믿고 내일의 발전을 위하여 가시밭길이라도 함께 인내하고 걸을 수 있어야 합니다.
1. 조합장의 임금을 동결하고 판공비도 절약하여 내실을 다져 나가겠습니다
2. 조합원들의 의견을 듣고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외부상담실 설치와 마을회관 순회방문을 통하여 조합원의 의견을 수렴 개선점을 찾겠습니다.
3. 상호금융 및 공제사업 활성화로 예금과 대출 금리를 조합원에게 유리하도록 적정화하고
    이상 기후로 인한 농가 피해의 보상을 위하여 조합원이 보험업무도 활성화 하겠습니다.
4. 경제사업 다양화로 조합원 수익 창출에 노력할 것입니다. 경제사업의 품목 다양화와 상품의 포장 디자인과 사전주문예약제를 통한 적정가격 받기에도 조합이 앞장서겠습니다.
5. 조합원의 의견을 물어 잡곡 가공공장 설치를 검토 하겠으며 농업 신지식인을 초청 농업농촌의 선진적 방향을 제시하여 조합원의 소득과 연결토록 할 것입니다.
6. 알아야 면장을 한다는 옛 말이 있습니다. 조합직원의 전문화교육은 필수지만 조합원의 전문화 교육은 후진성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조합원의 전문교육비를 예산에 반영하여 선진영농조합원 양성에 노력할 것입니다.
7. 작목반 활성화를 위하여 정기모임을 주선하고 포장재 디쟈인에서 제작까지 지원토록하며 각 품목별로 전문가 초빙교육을 실시하겠습니다.
8. 공공미비축의 합리적 운영과 노령화의 농촌실정에 수송이 어려운 조합원 농가를 대상으로 자체수매와 운송을 책임질 것입니다.
9. SNS 시대에 맞춰 조합원 농산물 인터넷 홍보와 판매에 전국 1위를 목표로 노력할 것입니다.

Q. 끝으로 남다른 각오가 있다면?

●김상태- 저는 용산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용산에 주소를 두고 살고 있습니다. 주소만 용산에 두고 외지에서 살면서 용산농협으로 출퇴근하는 조합장은 업무에 소홀함이 있다고 믿습니다.
사심 없는 새로운 용산농협, 즐겁고 행복함을 나누는 용산농협을 만들려면 24시간 몸과 귀가 열려있어야 합니다. 농업농촌의 미래는 행복한 조합원의 삶입니다. 어르신 조합원은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선배, 동료, 후배 조합원을 대할 때는 봄바람처럼 부드럽게 대하고, 자신을 대할 때에는 가을 서리처럼 엄격하게 대하면서(春風秋霜)  봉사와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성실하고 모범적인 조합을 이끌 자신이 있습니다.

『 장시간 인터뷰에 응해주신 김상태 용산농협조합장 예상후보의 얼굴에는 농촌의 순수함과 사심없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으며, 농업농촌에 깊은 관심으로 꾸준히 학업에 열중하면서 미래 농촌을 설계하고 농협의 발전에 대해서도 깊은 연구와 각오가 확실하다는 것을 느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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