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복/장흥군번영회장

세상에 공짜는 없다는 말이 있다.
우리지역의 발전과 번영을 이끌려면 우리는 아무것도 내놓지 않으면서 그저 얻을려고만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한다.
영광이 원전을 내주고 년 세수 500억을 얻어 지역소득사업에 보탬이 된다고 얘기하지 말고 조금 시끄럽고 더럽다고 무조건 반대할 일이 아니라 혐오스러움을 아름다움으로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한 가지만 예를 들면 우리가 한우를 비롯한 축산업을 주로 하는 동네에 똥 냄새 때문에 못 살겠다고만 하지 말고 일석삼조의 바이오 발전소를 유치하여 냄새 없고 먼지 없이 친환경적으로 소각시켜 전기를 생산해 한전에 팔고 폐온수는 지역난방용과 시설원예에 활용하고 부산물은 고형비료로 판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무조건 반대만 하지 말고 우리 동네부터 할 의양은 없는지 묻고 싶다.

개인적으로 선출직에 출마해본 저는 총체적으로 정치력부재와 부덕과 부족의 개인적 한계를 통감하면서 주민의 한사람으로 돌아가 하는 일에 충실하면서 군민의 도리를 다 할까 생각한다. 다만 선출직들이 너무 표를 얻는데 급급해 예산을 낭비하고 군의 미래 생산동력을 무시한체 우선 눈앞에 표만 의식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군민을 잘 살게 하기 위한 정책을 펴고 실행 했을 때 가장 효율적 선거운동이 아닐까요? 획기적 발상전환으로 거주 인구 10만과 자체 매출 5조원 시대의 장흥은 꿈일까요? 저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소득을 보장하는 귀농귀촌을 통해 인구 10만 장흥시대를 열어야 한다. 왜 도시의 아파트만 분양을 합니까? 곤충사 500평에 전원주택 30평을 분양가 5억 소득보장 월 최소 500만원 담보대출 가능까지 하고 6차 산업단지와 로컬푸드매장을 운영해 자체 매출 5조원 시대를 열어야 한다. (농어촌무엇이답인가 참조)
장흥군번영회는 역대회장님들(김희웅, 김점중, 김명환등등)의 탁월한 리더쉽과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교도소 이전 고속도로휴게소유치 등 굵직 굵직한 사업을 이뤄냈으며 장흥-유치간 국도23호 확포장 직선화사업 통합의학센터 노력도연계사업...등 중앙정부와에 가교 역할에도 충실했습니다.

끝으로 장흥군번영회장 임기를 다하면서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저를 도와 4년동안 군번영회를 이끌어주신 부회장님들 이사님들 운영위원님들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자생단체로써 바른 군정과 군번영을 위해 이 분들이야말로 순수한 열정으로 수백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주셔 오늘의 장흥군번영회가 있는 것입니다. 고맙고 훌륭한 이분들(김종근, 윤성윤, 백종운, 나선채, 김흥필, 김효준, 이길주, 김영석, 안성호, 김순규, 류재앵, 이남용, 이영일, 이경호, 오준호, 이성숙, 강연금, 고복례, 김동운, 정준기, 위등, 이승길, 임철, 고승길, 박준태, 김선봉, 김종주, 송두석, 김정남, 이봉준, 김형철, 이용진, 김용렬, 이복흠, 지추남, 이재운, 김재기, 백정석, 백찬인, 윤영호, 곽석주, 김인식, 문경호, 안동조, 강현갑) 열정을 잊지 않겠습니다. 특히 사무국식구(배권세, 김유성, 박경아, 김경숙)들과 감사님(강경일, 김재승)들께도 거듭 감사드립니다. 장흥군민 한사람 한사람이 부자되는 군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늘 평안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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