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서 한민지가 ‘도전! 꿈의 무대’에서 1승을 차지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패자부활전으로, 최근 출연했던 윤태화, 최병윤, 윤도, 한민지, 김선용, 임현정 등이 자리를 채웠다. 한민지는 이날 전화투표 2만 6484표, 티벗 투표 1674표 총 2만 8158표로 1승을 거머쥐었다. 한민지는 자신의 우승을 믿지 못하며 주변을 두리번거렸고 이내 눈물을 글썽이며 “너무 실력발휘 못한 것 같아서 속상해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민지를 응원하러 온 부친 한웅인씨는(관산읍 내동1구) “우리 딸 장하다”며 “잘했다. 정말 장하다”고 했다. 한민지는 자신을 투표해준 시청자에게 “아직 너무 많이 부족하지만 예뻐해 주시고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매번 최선을 다 하는 한민지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