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2일 대구 육상진흥센타에서 개최한 제37회 민족통일 전국대회에 장흥군협의회(회장 박길웅) 임원 45명이 참가했다.

이날 통일문예제전 작품공모의 시상식도 함께 열렸는데 박길웅회장은 우수작품상(통일부장관 상)을 받았다.

박길웅회장은 “유일하게 한반도만 분단국가로 남아있습니다.
인류가 추구한 보편적가치인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 우리 민통이 나섰습니다.
한민족 한가족인 북한은 자유의 그늘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굶주림과 인정에 결핍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북한 동포를 위해서 통일은 하루빨리 이룩해야 합니다. 진정한 삶이란 누군가가 더 행복해질수 있도록 잠시라도 나를 내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당신이 누군가의 손을 꼭 잡아주는 것은 세상을 밝게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손에 손잡고 북한 동포를 위해 손을 잡아줍시다. 우리 민통가족이 손선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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