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신체장애인복지회는 지난 6일 오전 11시, 신체장애인복지회 장흥군지부 주관으로 ‘제9회 전라남도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장흥군민회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남본부가 있는 여수지역이 아닌 타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하여, 도내 장애인 학생 및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5백여명이 성황리에 참가하였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저소득 장애아동, 청소년에게 장학금, 나눔교육, 문화체험,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운동으로, 이날 장애인유공자 12명에 대한 표창수여와 장학생 3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장흥군수는(정종순)는 격려사를 통해 사랑의 끈 연결행사를 통해 장애인 비장애인간 거리를 좁히고, 장애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바로설 수 있도록 적극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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