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장흥 여중, 고 28/27, 7/6회(회장 김용환)는 지난 6월16일(토) 경기도 양평 스카이밸리에서 재경동창 40여명이 참석하여 학창시절 동심을 추억하고 건강과 친선을 위한 2/4 분기 야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아침 사당역에서 준비한 관광버스에 승차 후 이동 버스 안에서 김종연 총무진행으로 목적지 및 오늘 행사일정 소개와 오랜만에 참석한  동창의 근황소와 모처럼 산행을 겸한 야유회이오니 부상 등에 유의해 달라는 당부했다.

김용환 회장은 “미세먼지도 없는 쾌청하고 날 학창시절 동심을 추억하고 건강도 다지는 한편 그간 소원했던 친구들 친선을 도모하는 야유회에 공사로 바쁘신 중에도 많은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인사하였다.

어느 덧 목적지에 도착한 후 해발 700고지에 싱그러운 녹음속에서 간단하게 동창회 미팅을 마치고, 그 무엇보다 기다려지는 점심 오찬시간에 각자 친구들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건배사로 동창들의 우정을 다짐한 후 학창시절 소풍 때 즐겨하던 보물찾기로 저마다 숨겨진 보물을 찾느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최운기 동창 사회로 진행된 개임으로  날 따라오세요, 2인3각 릴레이, 짝짓기(3.4.5) 개임으로 동심을 추억하는 개임에 각 우승자는 날 따라오세요. ~ 김옥희, 손경윤 / 2인3각 릴레이~ 손덕임, 이택운 / 짝짓기(3,4,5명)~ 김영희, 김정남 / 보물찾기 ~ 등 푸짐한 선물을 받았다.

귀경길 2부 행사로  노래자랑 순서로 갈고 닦은 노래실력을 발휘하는 등  즐거운 담소가 이어진 가운데 어느덧 작별에 아쉬운 시간으로 가을 야유회를 기약하며 오늘 춘계 야유회를 마무리하였다.
 /방경남 서울지사장. ba6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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