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회관 이전 추진위(위원장 최용채) 는 지난 6월 16일 11시 금천구 가산디지탈 1로 171(가산동) SK v1 317호에서 위원장 이하 각 지역 회장들과 200여 명의 고향 선후배 및 내, 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이전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이전 개소식에 홍세곤(대덕)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소식은 대덕중동문회장 및 대덕읍 향우회장을 역임한 최용채 위원장의 개회 선에 이어서 국민의례 및 순국선열 및 향우(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다 먼저가신 영영들, 특히 이 뜻 깊은 자리에 작고하신 고 박성대 전 동문회장님의 빈자리가 너무나 크고 그리운 마음으로 참석자 모두 묵념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서 최용채 위원장은 개소식에 참석하신 내, 외빈 소개로 김옥두 전 국회의원, 이귀남 전 법무부장관, 박주봉 중소기업 차관급 옴브즈만, 최정옥 광주전남향우회 수석부회장, 김영돈, 강성신 전 재경 장흥군향우회장, 김종련, 김정수, 이영태 전 천관장학회 이사장, 강대오, 김지봉, 이웅일, 양복남, 황효길 전 회장 (이하 중략) 등 많은 내, 외빈들께서 참석하여 회관개소식을 축하하였다.

최용채 추진위원장은 “오늘 날씨가 초여름 날씨에 개소식 축하를 위해 참석해 주신 내, 외빈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가락동 회관은 협소하고 또한 교통 여건도 불편하여 여러가지로 어려운 점 많아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단을 꾸리고 발로 뛴 결과 오늘에 이르렀다”고 말 하고 “앞으로 천관지 발행, 장학사업, 천관가족축제 준비 그리고  천관가족이면 누구든 개방 할 것”이라고 소개하고 오찬도 준비했으니 드시고 좋은 시간되시라 인사했다.

이어  김옥두 전국회의원은 “오늘 더 없이 기쁘고 내가 부자가 된 듯이 기쁘다”며 “천관회관 이전 개소를 위해 노력하신 추진위원장 및 위원들에게 큰 박수와 함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고 “우리 모두 천관 가족임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이귀남 전 법무부 장관은 “천관회관 이전을 축하하고 천관가족축제 그리고 천관소식지 발행 등이 이 천관회관에서 태동하였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더 발전하여 그 역사에 남을 수 있도록 하자”고 축하했다.

아울러 최정옥 광주전남향우회 수석부회장은 “천관회관 이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축사하였으며, 천관발전에 큰 도움을 주신 박주봉 중소기업 차관급 옴브즈만, 강만옥 전 회장에게 천관회 일동의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와 순금 열쇄를 증정했다.
이어서 재경 천관가족 발전에 공이 큰 강대오, 김종연, 이상봉, 김기봉, 김영돈, 강성신, 이준옥, 김영완 회장에게 공로패와 천관뱃지를 달아주었다.

최석균 이사장의 천관회관 이전 경과보고로, 오늘 천관회관 이전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 회관을 마련하기까지 고생하신 추진윈장님 및 위원님 그리고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귀남 장관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개소한 회관은 공유면적 53평/전용 26평으로 천관 업무용 사무실 일부 및 일부는 임대로 장학수익 사업 등을 계획 중이며 총 매입대금은 5억원으로 구 가락동 사옥매각 대금과 장학회 기금 및 일부 차입금으로 충당하고 오늘 개관식 이후 정산하면 일부 차입금도 상환 가능할 것이며, 그 외 인테리어 비용(1200만원 상당) 은 후원을 받아 진행하였고 상세한 내용은 추후 천관지에 보고 예정으로 경과보고를 했다.

아울러  월간 천관지 발행 40여 년간 천관가족들의 소통에 소식지로 자리매김한 그 공이 지대한 전 편집장에게 특별 공로패를 수여하는 순서로, 초대 이준옥, 2대 한길만, 3대 이금우, 4대 박금옥, 5대 위두량 전 편집장에게 천관가족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수여하는 것을 끝으로 오늘 개소식 축하에 케이크 커팅과 건배로 천관회관 개소식을 모두 마무리되었다.
/방경남 서울지사장. ba6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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