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신문 여론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정심의 후 공표,
왜곡 허위 선전하는 행동 삼가해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도ㆍ군 비례대표의원 등 모두가 중요한 선거지만 장흥군민의 최대 관심은 군수선거와 도의원 군의원 선거다.

선거는 인물과 능력 정책 경쟁으로 장흥군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인물을 뽑는 것이다.
5월3일 장흥신문 제1차 여론조사 발표에 의하면(의뢰자: 장흥신문, 조사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 조사일 2018. 5.2 10시~18시) 더불어민주당의 박병동후보가 극미하게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발표되었으나 5월30일 목포MBC-TV 장흥군수 여론조사 결과발표는 정종순후보가 박병동후보에게 10.3% 앞선 것으로 발표되었으며 뒤이어 장흥신문이 6월1일(의뢰자: 장흥신문, 조사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 조사일 2018. 5.28 09시~11시까지 5.29 11시~12시까지)발표한 제2차 여론조사에서는 정종순후보가 16.5%로 2위 박병동후보를 여유 있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공표되었다.

여론조사 관계자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특정 정당의 지지율 변화라기보다는 지방선거 특유의 정당보다는 개별 후보의 인물 중심 선거 분위기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여론조사나 출구조사가 100% 정답은 아니다. 그래서 오차범위를 두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장흥신문의 여론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하여 조사되었으며 조사 결과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처 공표된 여론조사로서 단 1%도 공정성에 문제는 없다.
그래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제되며 선관위가 심사하고 판단하여 인정한 여론조사 결과를 가지고 고소 고발 운운하고 왜곡되었다거나 탈법 여론조사인양 흑색 선전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

여론조사에 불법사례가 발견되었다면 답은 간단하다.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 또는 고발하면 되는 것이고 경찰 검찰에 고소하면 되는 것이다. 전화 한 통화면 된다.
선거 때만 되면 판세가 불리한 후보 측에서 허위, 비방, 흑색선전이 이루어지는 것이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지만 의향 장흥에서 아직도 이런 적폐가 남아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키 어려운 현실이다.

순진하고 선한 우리 유권자 군민들을 바보로 생각하는 처신은 중단되어야 한다.
6.13 장흥군의 인구수는 5월22일 기준 39,848명에 선거인수는 34,777명이고 예상 거소투표자수는 400명으로 예측되며  세대수는 20,248세대다. 총 10개 읍ㆍ면에 20개의 투표소가 설치되며 오늘 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9일까지 2일간 실시된다.
제6회 장흥군수 선거는 선거인수 35.492명, 투표인수 27.573명이 투표하여 77.68%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관외 사전투표자가 3.538명으로 12.83%였다.

90%의 유권자 표심 지지 유지 아직도 변수는 남아있다.

군수선거는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2위로 뒤쳐진 기호1번 더불어민주당 박병동후보가 중앙당의 집중적인 지원에 힘입어 당선고지를 향해 피 터지는 전쟁을 치루고 있다.

박후보는 새피 수혈과 계속적인 중앙당 국회의원과 향우의 지원에 힘입어 승기를 잡았다고 확신하면서 6월13일 샴페인은 내가 터트리겠다고 자신 한다. 선두후보와의 표차를 줄여가고는 있지만 후보자의 얼굴을 모른다는 유권자가 많은 것이 약점이다.

기호6번 조재환후보는 37년 장흥군청에서 공직생활을 하여 지역개발과 행정전문가로서 장흥군수에 적임자라면서 표심을 파고든다. 목포MBC-TV 후보자 합동토론회를 성공리에 마치고 지금은 지지율에서 밀리지만 바닥 숨은 표가 있기 때문에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행정학박사 답게 지방행정 논리를 유권자에게 쉽게 설명하여 인정받는 후보지만 지지율 답보 상태에서 어떤 선전의 방법으로 승리할지 선전을 기대해본다.

기호7번 정종순후보 4년 전 군수에 출마하여 낙선한 아픔을 살려 4년 동안 “삶의 체험 현장”으로 장흥군 곳곳을 찾아다니면서 맺어진 인맥과 농협 장흥군지부장 재직 시 10개 읍,면단위농협장들과의 인맥이 큰 자신이다.

현재 전 지역 전 연령대에서 선두를 달리면서 농민, 농촌을 잘 아는 경재군수가 되겠으며, 4년 동안 장흥군 전 지역을 살피면서 누구보다도 지역실정을 잘 아는 준비된 군수가 될 것 이라면서 끝까지 선두를 지키겠다고 자신 한다.

장흥 제1선거구 도의원 선거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사순문후보, 민중당 박형대후보, 무소속 이충식후보가 오차범위내의 혈전을 펼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은 사순문후보는 중앙당의 지원속에 상승이 점처지고 있으며, 평소의 과묵한 성품과 각종 사회봉사단체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여왔으며, 3번째 출마라는 동정심까지 더해지면서 선두를 장담하고 있다.

농민회의 지원을 받고 있는 진보정당인 민중당의 박형대후보는 농심을 파고들며 당선을 장담한다. 진보급진세력 이미지가 전혀 없는 밝고 맑은 미소진 얼굴에서 표심이 모아지고 있다.
장흥군수와 전남도지사 비서 근무 경력의 무소속 이충식후보는 현 전남도의회 예산결산위원장으로 자타가 실력을 인정하고 있다면서 전남소방본부 유치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던 점을 강력하게 부각시키면서 표심은 일꾼에게 몰린다고 승리를 자신한다.      

장흥 제1선거구 군의원 선거(장흥읍, 장동면, 장평면, 유치면, 부산면) 3명을 뽑는 선거에서 6명이 도전장을 내미러 2:1 경쟁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 3명, 민주평화당에서 1명, 무소속 2명의 후보가 경합중이다.

현역의원인 김화자, 유상호, 채은아(가나다 순)의원에게 김재승, 김학태, 이승길후보가 열심히 표밭 갈이를 하고 있다. 현 판세는 2강 2중 2약으로 보이지만 각 후보의 뚝심있는 선거비법이 기대되기 때문에 당선자를 점치기는 쉽지 않다. 제4대 장흥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김학태후보의 춤추며 노래하는 선거운동이 유권자의 표심을 유혹하고 있다.

장흥 제2선거구 군의원 선거(관산읍, 대덕읍, 회진면, 용산면, 안양면) 3명을 뽑는 선거에서 5명이 도전장을 내미러 1.7:1 경쟁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 3명, 무소속이 2명이다.
현역의원으로는 왕윤채, 위등 의원이 선전하고 있으며, 5번 낙선하고 6번째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백광철후보는 마지막으로 한번만 도아 달라면서 동정표에 호소하고 있다.
회진출신 더불어민주당 이재석 후보는 초대 장흥군의회 의원을 역임한 경력이 있으며 어민을 대표하는 군의원을 뽑아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무소속 안선권 후보는 젊은 후보에게 표를 모아 달라고 활발한 득표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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