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26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남진 토요시장 무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흥군협의회(회장 위수미)는 회원과 군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을 염원하고 남북회담의 실천과 북미회담의 성공적 개최로 남북 평화를 기원하는 콘서트를 개최했다.

위수미 회장은 인사말에서 남북관계가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며 잠시 후 또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남북이 하나 되어 평화로운 내일을 맞이하자고 하였다.

김성 군수는 축사에서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은 북미회담 성공으로 이러질 것으로 믿는다”면서 “세계유일의 정전상태인 우리나라에서 북한의 핵 없는 평화협정 남북간 평화협정 체결로 전쟁의 불안에서 하루속히 벗어나 세계 속에 한국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조성에 온 국민의 힘을 모으자”고 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정남진 말 산업고등학교 장흥중학교 장흥고등학교 정남진산업고등학교 학생들이 평화콘서트에 참여하여 남북통일의 희망을 가슴에 새기면서 흥겨운 콘서트를 뜻 깊게 마무리하였다.

4월27일 역사적인 남북 정성회담 영상물도 상영 되었는데 참석자들 모두가 감명을 받았으며 평화나누리 봉사단 빛가람(주) 대표 김병식씨는 탈북 가정 지원을 위하여 선풍기 7대를 기증하여 감사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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