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농협(조합장 김영천)은 지난 4월 25일 본격적인 농번기철을 맞이하여 체계적인 재배로 고품질 찰벼 생산을 위하여 영농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팜한농의 김진혁 과장을 초청하여 실시하였으며, 영농철이라 바쁜 와중에도 15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하여 교육에 열정을 보였다.

이번교육을 통해 찰벼의 특성과 재배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병해충 예방과 품종별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재배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김영천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품질 찰벼 생산 확대 및 차별화된 재배기술을 통한 생산 역량을 높이고자 한다”며“고품질 찰벼 생산을 위해 모두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조합원들은 “이론교육과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찰벼 재배과정에서 느꼈던 애로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던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용산농협은 매년 찰벼, 양파 등 조합원의 영농기술 향상을 위해 맞춤형 영농기술교육 및 영농자재 지원과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