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13일 실시되는 제7대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장흥군수 후보로 누가 뛰나?


김상국(국)
김 성(민)
김현복(민)
박병동(민)

 

 

 

 

 

 

사순문(민)
신재춘(문)
장승호(무)
조재환(민)

 

 

 

 

 

정종순(국)
최경석(무)

 

 

 

 

 

김성 군수에게 도전장을 내민 예상후보는 많아 보이지만 최종적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경선을 거처 한명의 후보가 결정될 것이며 국민의당은 바른정당과 통합 후 역시 경선을 통해 한명의 후보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 가운데 무소속으로 1-2명의 후보가 출마한다면 장흥군수 후보는 최종적으로 3-4명으로 압축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지난 총선에서 광주 전남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단 한 석만 내주었던 국민의당이 안철수대표의 바른정당과의 통합논의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장흥에서도 지지율이 오르지 못하고 있다.

황주홍의원은 통합에 유보적인 입장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지역 당원의 마음은 통합으로 흐르는 것 같다.
지방선거의 꽃은 시장, 군수 선거다

민선 6기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된 후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김성 현 군수에게 도전장을 내민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현복(장흥군 번영회장), 박병동(전 장흥경찰서장), 사순문(전 통일부장관 보좌관), 조재환(전장흥군청 4급 서기관)이며, 국민의당에서는 김상국(전 국무총리실 조사관) 정종순(현 장흥중,고 총 동문회장)이 열심히 표밭갈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8일 퇴임한 전남도청 중소기업과장 신재춘(전 전남도청 3급 부이사관)씨는 더불어민주당을 조용히 노크하고 있으며, 장승호(전 장흥군청 기획감사실장)씨와 최경석(전 도의원)씨는 무소속을 준비하고 있다.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이 당선에 유리하다고 판단하여 5명의 예비후보가 난립한 가운데 공천을 받기위한 복잡한 수 싸움이 벌써부터 볼만하다.

무소속으로 당선되어 최근 복당한 현 김성군수의 현직 프레임을 돌파하기위한 나머지 후보들의 연합전략이 벌써부터 지역 정가에 설왕설래하고 있으나 기대만큼의 효력은 아직 미지수라 하겠다.
선거는 민주주의에 꽃이며, 당선은 국민의 열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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