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전 회장의 대화UCP가 10월 10일 창립 제40주년을 맞이하여 오후 7시 30분 장충동 엠베서더 호텔에서 임직원 및 가족 지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정전 회장은 인사의 말에서 “바쁘신 중에도 참석한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직원 및 가족 그리고 가까운 지인 몇 분만 모시고 조촐한 식사를 나누는 자리니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이어 “1977년 인현동에서 스티커 인쇄를 위해 프레스 기계 한 대로 출발하였다, 40년이 흐른 오늘까지 생사고락을 함께 해준 직원들과 아낌없이 내조 해준 집사람에게 감사드린다, 장흥 용산에서 빈손으로 올라와 조그만 딱지와 같은 라벨을 만들기 시작해서 최선을 다해서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작은 회사로 결코 짧지 않는 시간이이었지만 앞으로 50년 아니 100년을 향해 또 부지런히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김남수 이사장은 축사에서 “김정전회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자랑스러운 인쇄그룹으로 하루하루를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면서 “우리 김정전 회장님 그리고 임직원여러분과 가족여러분 특히 아까도 소개하셨듯이 40년 동안 내조로(그 이상 하셨겠지만) (대화유시피)가 성장할 수 있게 해주신 우리 사모님께 힘찬 박수와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대화 UCP는 우리나라의 인쇄업계의 스티커와 레이블 분야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품질이 뛰어나고 뛰어난 기술력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우리 인쇄업계에서 김회장은 대한민국의 유수한 기업경영인으로서 크게 성공하신 분으로, 인쇄업계의 가장 큰상인 대통령 표창도 받으신 바가 있으시어 업계의 후배들이 정말로 존경하고 김회장의 학식과 품덕을 우리가 본받고 있다, 앞으로 대화유시피가 40년이 아니라 50년 60년 그 이상이라도 높은 품질력과 그리고 안정된 경영으로 인해서 더 많이 뻗어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한성로터리 송미선 회장은 “인쇄업계에선 20년만 넘어도 아주 대단하다고 하는데, 김회장의 대화 UCP 40년 역사를 가져,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저희 한성로터리 15대 회장이신 김회장은 회장직 업무를 훌륭히 맡으셨고 유머가 넘쳐 항상 저희 로터리안들에게 웃음꽃을 피우게 만드는 분이다, 한학에도 깊이가 있어 곧잘 사자성어를 자주 엄급하며 저희에게 유익하고 기품을 주는 에너지가 넘치는 아주 멋쟁이 회장이다, 봉사정신도 투철하여 대화특수건물 사무실을 저희 한성로터리에 빌려주어 늘 감사한 마음이다, 특수인쇄공사가 앞으로 게속 성장 발전하여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으뜸 되는 인쇄공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이어 이날 참석한 서울대 이정빈 교수, 박종세 회장 등이 축사했다.
박종세 회장은 “4차 산업시대에서는 무언가 생각부터 바뀌어야겠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우리가 단합하고 협력하면서 늘 변화해가면 앞으로 40년이 아니라 400년이 간다”고 축사했으며 이어 기념케이크 커팅에 이어 이정빈 전 서울대 법의학 교수는 “대화CUP가 향후 100주년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대화UCP를 되기를 바란면서 건배하자”는 건배사에 참석자들이 두 큰 박수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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