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영회, 이장자치회 등 5개 사회단체장들이 참여한 이번 방문은 수도권지역 출향 향우 기업체 중 장흥바이오식품산단에 입주 가능 기업체를 위주로 추진됐다.
이번 방문에서 ㈜탐진의 김근수 대표는 장흥바이오식품산단 입주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주)탐진은 전기공사에 필요한 부품을 플라스틱으로 제작해 연 매출 500억원 대를 올리고 있는 중견기업으로, 전복양식 기자재 생산을 목전에 두고 있다. 김 대표는 향후 장흥바이오식품산단을 직접 방문해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김병수 면장은 ??남해안과 인접한 장흥군 용산면 지역이 제품생산을 위한 공장 적지로 손색이 없다??고 설명하며, “장흥바이오식품산단 입주를 적극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