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행사에서 김상조 재경사무총장 사회로 경기방식 보고에 이어, 조재희골프회장은 “청명한 하늘에 가을색이 완연한 오늘 많은 친구들과 함께 운동회를 할 수 있어 더 뜻이 깊다”며 “한사람도 부상자 없이 성적을 떠나 백세건강을 다지는 가을 운동회가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회 시작에 앞서 단체기념사진 및 각 조별 기념촬영 후, 각 사비(성)코스, 웅진(성)코스, 한성(산)코스로 4팀 씩 나눈 12팀은 이날 12시 30분 제 1조 조재희 골프회장의 시타로 열띤 라운딩이 시작되었다.
이날 모든 경기를 마치고 오후 6시 30분 골프장 클럽하우스 대식당에서 박명규 친구 사회로 2부 행사 및 시상식을 거행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각자 실력을 발휘 한 결과 ▶롱기스트 상-이길평 ▶니어리스트상-김상조 ▶다파상-손인곤 ▶최우승-김재경,(50인치 벽걸이티비) ▶준우숭 -백남희(42인치 티비) ▶3등-정진관(32인치 티비) 등이 차지했다.
감상조 사무총장은 이번 대회를 위하여 정성어린 마음으로 협찬해 주신 동문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김진호, 이금진, 김승용, 김현복, 임동일, 이상우, 한승철, 손인곤, 정진관 그 외에도 많은 친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방경남 서울지사장
방경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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