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창경 총무 사회로 진행된 이날 체육회에서 유광윤회장은 “전국에 가뭄으로 농심이 타들어가 걱정되었는데 그나마 어제, 오늘 완전 해갈까지는 아니지만 단비가 내려 목마른 농토를 적셔주는 반가운 비가 내렸고, 또 동문여러분을 한자리에 모여 함께 운동과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날 입니다. 특별한 음식도 넉넉하게 준비 하였으니 마음껏 드시고 오늘 하루 우리 동문들의 최고의 날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박병숙 재무총무의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에 동문들의 큰 박수로 추인하고, 행사준비에 노고의 감사 뜻을 전하였다.
이어 본회 전임 회장을 역임한 박관수, 김정호, 방경남, 마승섭 회장들의 인사말씀으로 우리 동문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해 참석동문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진행된 체육행사에 남여 혼성으로 상도, 중도, 하도 팀으로 나눠 열띤 족구경기 실력을 보인 끝에 상도 팀 우승에 부상으로 금일봉을 수상하여 모두가 우승한 듯 즐거운 한바탕 축제의 장이였으며, 끝으로 유광윤 회장님께서 오늘 동문님들 체육회에 열정에 정말로 감동을 받았다 며 그 열정과 건강한 모습에 대한 보답으로 참석동문 전원에게 원형테이블 카페트 2개(10만원 상당)씩 선물로 전달하여 동문들의 큰 감동을 주었으며, 공지사항으로 오는 10월 28일 (장흥)안양중 2회 전국총동문회가 재 부산동문들 주최로 경주에서 개최 예정으로 우리 재경동문여러분들 모두 참석하시여 자리를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시고, 이것으로 2017 재경 2회 동문 하계 체육회를 폐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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