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5일 재경안양중2회(회장 유광윤) 동문 하계 체육회 행사가 포천 정든가든에서 50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하여 개최되었다.

선창경 총무 사회로 진행된 이날 체육회에서 유광윤회장은 “전국에 가뭄으로 농심이 타들어가 걱정되었는데 그나마 어제, 오늘 완전 해갈까지는 아니지만 단비가 내려 목마른 농토를 적셔주는 반가운 비가 내렸고, 또 동문여러분을 한자리에 모여 함께 운동과 친목을 다지는 뜻 깊은 날 입니다. 특별한 음식도 넉넉하게 준비 하였으니 마음껏 드시고 오늘 하루 우리 동문들의 최고의 날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박병숙 재무총무의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에 동문들의 큰 박수로 추인하고, 행사준비에 노고의 감사 뜻을 전하였다.

이어 본회 전임 회장을 역임한 박관수, 김정호, 방경남, 마승섭 회장들의 인사말씀으로 우리 동문회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인사해 참석동문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진행된 체육행사에 남여 혼성으로 상도, 중도, 하도 팀으로 나눠 열띤 족구경기 실력을 보인 끝에 상도 팀 우승에 부상으로 금일봉을 수상하여 모두가 우승한 듯 즐거운 한바탕 축제의 장이였으며, 끝으로 유광윤 회장님께서 오늘 동문님들 체육회에 열정에 정말로 감동을 받았다 며 그 열정과 건강한 모습에 대한 보답으로 참석동문 전원에게 원형테이블 카페트 2개(10만원 상당)씩 선물로 전달하여 동문들의 큰 감동을 주었으며, 공지사항으로 오는 10월 28일 (장흥)안양중 2회 전국총동문회가 재 부산동문들 주최로 경주에서 개최 예정으로 우리 재경동문여러분들 모두 참석하시여 자리를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시고, 이것으로 2017 재경 2회 동문 하계 체육회를 폐회 하였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