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동면 출신인 이금주세무사(세무법인 열림 의정부 대표)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개최 된 중부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 및 제20대 임원선거가 개표결과 이금주 세무사(현 중부세무사회 부회장)가 당선됐다.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장 선거에서 전체 2144표중 이금주 후보가 총 1279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
이금주 당선자는 출마 공약으로 ▲중부회가 제공하는 교육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것 ▲회원사무소 직원 채용 문제를 해결할 것 ▲세무대리 보수를 제대로 받을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제시할 것 ▲지역세무사회의 활성화와 역할을 증대토록 지원할 것 ▲외부 유관기관과의 협력확대를 통한 세무사의 사회적 위상을 강화할 것 ▲청년회원과 원로회원의 사무소 경영애로 해소를 지원할 것 ▲무자격자의 세무대리와 명의대여행위에 엄정 대처할 것 등을 약속했다.

이금주세무사는 장동서초교와 장흥중, 광주상고를 졸업한 후 1981년 9급 국세청공무원으로 시작하여 1996년 세무사고시 합격하고 국세청 18년간 근무 후 1999년 세무사 업을 개시하였다.

개업 후 주경야독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세정학과 졸업(경제학석사), 가천대학교 대학원 회계학과(세무관리 전공) 졸업(경영학박사)하고 대진대학교 법학과 시간강사(조세법 강의)로 후학을 양성하였다,

주요 경력으로는 한국재정정책학회부회장(전)·감사(전)·이사(현), 고대세정학회 회장, 의정부세무서 고충처리위원회위원, 정보공개심의회위원(전), 한국세무사회 업무정화위원회 위원, 한국세무사회 조세제도연구위원, 의정부지역 세무사회 운영위원(현), 세무법인 열림 의정부 대표세무사(현)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지금도 열심히 활기차게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향우이다.  ▲오른쪽에서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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