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장흥중.고 총동문회 역대 회장들의 모임인 장장회(회장 김창훈)의 1/4분기 모임이 3월24일 오후6시 서초동 호정회관에서 개최됐다.

김창훈 회장은 “우리 모임이 꾸준히 정례모임을 하면서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고향발전과 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정보를 나누고 있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한 회원도 몇 명 있어 아쉬움이 있다.”고 하면서 “시간이 허락하면 돈독한 우의를 나누면서 장장회 발전과 동문회발전을 위해 서로 합심하자. 그리고 회장이 재정을 담당하고 있는 문제는 6월 정기총회에서 논의를 하자.”고 하였다.

이어서 간사인 안황권 총동문회장이 그동안 수행한 행사 등을 경과 보고하였다. 특히 동문회지(웹진)8호-10호 발간, 광주.전남고교연합동문회 행사, 운영위원회 결과 등을 중점적으로 보고하였다. 그리고 기타사항 논의에서는 장흥회관문제가 오래 지속되면서 피로감이 누적되고 있어 앞으로 현명하게 판단하여 처리하자는 의견이 개진되었으며, 장장회도 장장회의 미래발전과 동문회 발전을 위해 주력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또 김정전 회원은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하면서 물구나무서기 등의 건강비법을 소개하였다.

김창훈 회장은 “오늘 시국과 고향 얘기 등을 많이 나누면서 내용이 모두 의견일치하지 못했지만 현명하게 잘 될 것이라 믿는다.”고 하면서 회원들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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