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신문 후원회(회장 위성복) 2017년도 상반기 정기총회가 3월 9일 18시 30분 서초동 호정회관에서 개최됐다.

사무국장인 김용란 취재본부장의 사회로 불참회원 동정보고와 위임에 따른 성원보고 후, 2016년도 하반기 정기총회 회의 결과보고, 2016년도 회비 및 협찬금 납부 현황과 장흥신문 광고 후원과 후원금 및 지출 현황을 보고했다.

세무사인 이종대 감사가 수입 및 지출에 대한 감사 내용을 보고하며 전년도 회비 미 입금 회원에 대한 사항도 보고했다.

조흥은행장을 역임한 위성복 후원회장은 “오늘 많은 회원이 참석하겠다고 연락이 왔는데 갑자기 오후에 급한 회사 업무로 불참하게 되어 죄송하다는 전화를 몇 분에게 받았습니다. 그래도 오늘 불참회원들이 회의 결과에 대한 모든 사항을 위임을 하였으니 좋은 의견 나눠주시기 바란다”며 “지난번 정기총회에서 ‘장흥신문이 살아야 장흥이 산다.’는 각오로 운영을 해달라는 회원들의 요구를 장흥신문에 전달한 후 몇 건의 신선한 뉴스와 칼럼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정론직필의 자세로 더욱 매진하여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본지 발행인인 최정옥 대표이사는 “요즈음 경제가 어려운데도 후원회의 많은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후원회원님들의 고견을 받들어 앞으로 김용란 취재본부장을 중심으로 재경향우는 물론 전국 향우들의 동정을 세세히 취재하여 향우들과 고향과의 가교역을 충실히 해 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건 토의에 들어가 위성복 후원회장이 회원인 남양주시 와부 색소폰 동호회를 초청하여 장흥신문 구독자를 위한 색소폰 연주회를 5월 27일 토요시장에서 개최하는 건은 토요시장 측과 협의하여 추진하기로 의결했으며 하반기 정기총회를 10월 11일에 장흥 혹은 서울근교에서 친목도모를 위한 골프모임으로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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