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경찰서(서장 박병동)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경찰서 3층 천관마루에 을지연습장을 설치하고,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하여 전·평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확립을 위한 을지연습 비상소집 훈련과 일일보고회를 실시하였다.

■경운기 반사지 부착 등 노인보호활동
장흥경찰서 회진파출소(소장 이한옥)는, 지난 8월 20일 경운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경운기에 대한 일제점검과 아울러 마을 방문을 이용한 주민 홍보 활동에 나섰다.
주민들은 “사고 예방을 위해 반사지를 붙여주는 경찰이 고마워서라도 경운기 운행시 조심해야겠다”라며 반겼다.
회진파출소에서는 21개 자연마을을 매주 1회씩 순회 반복 순찰하는 ‘주민 눈높이 행정 구현을 위한 무지개 치안서비스 계획’의 한 분야로 선정 운용할 예정이다.
회진파출소장은 “주민과 현장 속에서 함께함으로써 신뢰감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로 주민의 행복한 생활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성폭력 예방 위한 ‘범죄예방교실’
장흥경찰서는 8월 16일, 장흥읍 평화리에 위치한 정남진그룹홈(지역아동센터) 강의실에서 초등학생 20명을 상대로 성폭력 예방 및 발생시 신고요령, 대처방법 등에 관하여 범죄 예방 강의를 실시하였다.


■방범용 CCTV 분석과 공사현장 탐문수사로 절도범 검거
장흥경찰서는 지난 7~8월에 장흥지역 공사현장 및 신축공사현장에서 건축자재 등 4회 걸쳐 660만원 상당을 절취한 박00씨(47세,남, 사기등 전과 5범)와 주00씨(남,44세,특수절도등 16범)등 2명을 검거 하였다.

이중 1명은 다른 공사현장 자재들을 상습적으로 절취하여 자신이 시행 중인 공사현장에 사용하고 있어 다른 여죄를 수사 중이며, 다른 1명은 특수절도등 전과가 16범인자로 고물수집상을 가장하여 장흥군 일대를 돌아다나며 공사장 자재를 상습적으로 절취하고 있는 자로 다른 사건의 연관성에 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본 사건을 전담한 장흥경찰서 강력팀 김영우 수사관은 최근 들어 장흥관내 공사현장 자재 절도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방범용 CCTV 분석과 인근지역 공사장 탐문수사로 검거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불볕더위 어르신들 위한 보호활동 추진
관산파출소에서는 지난 8월 9일 관내 각 마을을 순찰하면서 불볕더위에 비닐하우스, 고추밭 등에서 일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얼음생수를 전달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는 순찰차로 귀가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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