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편백숲 우드랜드에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전국 최대의 편백림이라는 천혜의 자연조건에 목재문화전시관, 목공예센터, 야외 숲 체험 시설 등 우수한 기반시설들을 활용해 청정 숲에서 전문 자격을 소지한 숲 해설가들과 함께 보고, 듣고, 만지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오감만족 숲 체험은 산림체험, 산림치유, 생태교육 둥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우드랜드 편백숲 전역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하는 숲 체험, 숲 가꾸기 부산물 및 편백나무로 운영되는 목공예 교실, 단 1명의 대상이어도 숲 체험이 가능한 상설 체험교실 등 각종 다양한 프로그램 등은 방문객에게 많은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아울러 편백톱밥 및 식물 매트가 깔려 맨발로 걸어도 좋을 만큼 푹신한 감촉을 느낄 수 있는 숲길, 편백 숲 속 사이에 깔려있는 나무데크길, 길섶 지천인 수십 종의 야생화, 음이온이 발생하는 폭포 등은 숲 체험을 하는 내내 다채로운 편백 숲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더구나 숲 체험 담당자가 숲 해설가 자격 등을 취득하여 숲 해설가들과 함께 직접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전문적이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여 방문객의 만족도가 배가되고 있다.

문재춘 환경산림과장은 “현재 우드랜드 일원에 청소년 수련원, 난대자생식물원, 목재산업클러스터구축 사업 등을 진행 중에 있어 전국 최대의 산림체험 휴양시설로서 다양하고 특별한 체험을 폭 넓게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며 “건강휴양도시 정남진 장흥을 방문하여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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