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63주년을 맞아 재향군인회에서 주관한 평화통일 기원 웅변대회에서 장평초등학교(교장 이제성) 학생들이 최우수상을 비롯, 우수상을 받아 학교의 영예를 빛냈다.

지난 12일 광주전남 재향군인회 안보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평화통일 기원 웅변대회는 6.25전쟁에 참여한 호국용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전후세대들의 안보와 호국정신을 앙양시키며, 평화통일을 기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웅변대회에 장흥군지회(회장 임종록)에서는 장평초등학교 4학년 양은서학생을 비롯하여 이다현, 임현아학생 등 세명이 참석하였는데, ‘컴퓨터바이러스 북한공산당’이란 제목으로 열변을 한 양은서학생이 초등부 최우수상(교육감상)을 수상하였으며, 이다현(전남경찰청장상)과 임현아(31사단장상)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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