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기관단체장들의 모임인 ‘보림회’ 정례회가 지난 11일 군청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인사이동에 따른 박병동경찰서장과, 김윤홍교도소장 등 6명의 신임 보림회원들의 인사소개와 함께 제6회 정남진물축제를 비롯한 장흥군정에 대한 설명과 협조요청이 있었다.

이명흠 군수는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지자체로 평가받기까지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었다”면서 “7월 중 개최되는 제6회 정남진물축제도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

이어 금년에 열리는 정남진 물축제에 대한 방해권문화관광과장의 주요계획에 대한 설명과 이벤트사 대표의 세부실행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그리고, k-warter에서 운영관리를 하게 된 상수도사업관련업무에 관한 설명과,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어르신들의 틀니와 치석제거 등 치과치료에 대한 건강보험제도의 개선사항 안내, 면역력 질환자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는 살인진드기 피해와 관련, 일반인들은 과대반응보다는 유의해야 한다는 약사회장의 안내도 있었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정남진물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의 적극적으로 참여와 협조를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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