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사진작가협회 임성동지부장이 2013년 전국사진대전에서 특선으로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주관한 제31회 전국대전에 임성동작가는 전통의 맥을 이어 온 사람들을 주제로 한 작품‘길쌈’을 출품하여 영예의 특선을 하게 된 것이다.

길쌈과 함께 출품한‘사이’(치열한 삶의 사이(間), 그 사이에서 발견한 일상의 정물)와 ‘소나무 이야기’(농부들의 일상과 함께 전통을 고집한 소나무 이야기)도 입선을 하는 등 그의 작품세계가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이번 전국대전은 단사진분야와 조사진분야, 초대전을 주제로 지난 7월 3일부터 2일간 1,300여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5일 중앙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각 수상작품들을 발표하였으며, 오는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동안 대한민국예술인센터 갤러리 B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임성동 사진작가는 현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장흥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사진예술 보급을 위해 남다른 열정을 투입하고 있으며 정남진 물축제 사진전이 전국사진작가의 등용문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사)한국프로인상사진초대작가로 활동하면서 전라남도사진대전 추천작가, 대구경북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장흥읍에서 희망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임작가는 그동안 중국 무순시 한.중문화교류전(2011.6)과 한국프로인상사진초대작가 전시회(2회)를 가진바 있으며, 2008 전라남도사진대전 대상, 전국사진공모전에서 금상과 은상. 입선을 다수하였으며, 이번 31회 대한민국 사진대전에서 영예의 특선과 입선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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