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발효차과정 연수반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경남 하동의 한밭제다에서 현장학습을 마치고 돌아왔다.

박희준교수(동국대)의 지도로 장흥의 명차 청태전의 발전과 비젼을 재검토하고, 연구하기 위한 이번 현장학습에는 30명이 참가하여 진지하고 열정적인 학습이 되었다.

이번 현장학습에서는 발효차와 떡차의 정통성과 변화를 통해 장흥 보림사의 명차(청태전)인 ‘보림백모’차를 계승발전시켜 세계의 차인들이 가장 선호하게 하기 위한 노력이 절대 필요하다고 의견이었다.

이를 위해서는 음용의 편리성, 영양학적으로 입증된 다양한 제품성 등 시대가 요구하는 부분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며 장흥관내의 청태전 개인 사업자의 특성개발과 함께 인증에 필요한 표준성분 및 규정이 절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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