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관산고등학교는 지난 8일 직업관 및 창의적 체험 활동 교실을 열었다.

‘직업관 및 창의적 체험활동 교실’은 장흥경찰서(서장 조상현)에서 현직 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 ‘광해군의 실리외교를 본받아 앞으로 졸업생들에게 다칠 환란에 대비하라’는 주제로 대학이나 사회로 나는 졸업생들에게 학교 과목과 취업 과목의 차이를 보여주고, 석지영 교수의 당부사항, 스티븐 잡스의 스탠포드 대학에서 졸업식 연설,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야, 지방대 출신으로 성공한 이 지역 인사(안재경 전남청장,백승호 전북청 차장 등)들을 소개하고 꿈을 키우고 희망이라는 두 글자를 절대 놓지 않으면 꿈은 이루어진다는 내용으로 강의를 했다.

특히나 학생들은 안재경 전남청장 등 이 지역 인사들에 대한 성공사례에 대해 질문을 하며 어떻게 하면 경찰에 입문할 수 있는지, 경찰관이 하는 일들이 범인 검거, 순찰도는 것 이외에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져 어떤 강의보다도 유익한 강의가 되었다고 하며 각종 직업들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어 많은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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