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4일 오전10시 30분 목포 하당 평화광장 관광 안내소 옆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전남 여성분과위원들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22개 시군 특산품을 판매하는 바자회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민주평통을 알리고 통일문화를 확산하고 즐겁고 재미있는 축제분위기를 유도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국민화합에 기여하는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 장흥군 민주평통협의회에서는 박업두회장과 윤재숙 여성분과 위원장 등 여러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장흥 특산품인 표고버섯, 표고가루, 청국장환, 청국장가루 등을 판매하였다.

이날 판매수익금과 기부금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격려금으로 지역의 특성에 맞게 사용할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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