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에서 전남도한방산업진흥원은 약용작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약용작물 심기 체험’과 ‘약용작물 액침표본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 현장에는 한방산업진흥원 약용작물 종자보급센터 관계자가 직접 안내, 약용작물에 대한 소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약용작물 심기체험에는 1일 70여개씩 총 500여개의 화분을 미리 준비하여 가족단위 참여자가 다양한 약용작물을 선택하여 심어가는 체험 행사로 가족 건강도 기원하고, 자녀들 성적향상도 기원하는 등 참가자 별로 다양한 소원을 기원하는 애뜻한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전남도한방산업진흥원 조정희 원장은 "앞으로 약용작물이 새로운 소득원으로 각광을 받을 것 으로 예상되며 금년에는 우수 약용작물 보급 사업 일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년차별로 확대하기 위해 대량 종자재배 기반을 금년까지 구축하고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보급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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