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출향향우전국연합회(회장 강성신 재경향우회장)는 제4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 축제 개막식에 앞서 17시 30분 탐마루 식당에서 10개 향우회장과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용란 연합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향우회 별 회장과 사무국장의 소개와 인사가 이어졌다.
강성신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석해 준 지역 향우회장들과 사무국장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성공적인 물 축제를 기원하고 각 지역 향우회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받는 연합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인사했다.

김용란 사무국장은 ▲연회비 납부 ▲각 향우회 정기총회 상호 방문 ▲장흥군 인재육성장학금 모금에 지역 향우회 적극 동참 ▲향우회 행사의 장흥신문 기사 제공 및 구독 요청 등을 공지했다.

특히 이날 연합회를 위하여 고영윤 전남도청향우회장이 여수엑스포개최 기념 볼펜을 선물했으며 장흥군에서는 개막식 행사 의전복과 스카프를 준비해 전달하며, 각 지역에서 고향을 위해 수고하는 향우회장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각 지역 향우회장단은 “고향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타향에서 받은 서러움을 보상 받는 기분이다.”고 이야기하며 지역 향우들과 물 축제 기간에 고향의 정을 흠뻑 느끼고 고향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소비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하여 간담회를 마쳤다. /김용란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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