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골프리조트(대표 조광한)가 장흥군 장평면에 건설 중인 ‘JNJ골프리조트’(27홀) 1차 창립회원권을 이달 말까지 분양 중이다. 개인 회원권은 4500만 원(일시납, 분납 5000만 원)으로 정회원 1명에 추가 지정회원 1명을 지명할 수 있으며 동반자 1명에게 그린피 할인 혜택을 준다.

법인 회원권은 9000만 원(일시납, 분납 1억 원)으로 정회원 2명, 무기명회원 2명에 2분의 1계좌 구매도 가능하다. 제주 라헨느리조트(골프장)의 제휴회원 혜택(주중 그린피 3만 원, 주말 5만 원)도 받을 수 있다.

JNJ골프장은 27홀, 145만 m²(약 44만 평) 규모로 현재 조경 및 조형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특히 우수한 잔디전문 관리자(그린 키퍼)를 영입, 잔디파종 작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10월경 시범 라운드를 거쳐 11월 공식 개장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남진골프리조트(주)는 공사가 중단됐던 사업장을 인수해 지난 2월부터 집중적으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골프장 건설을 서둘러 왔다.

완만한 구릉에 조성된 넓은 페어웨이에 양잔디를 식재한 JNJ골프리조트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사계절 라운딩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광한 대표는 “지난 5월부터 창립회원을 모집한 이래 500여 명의 골프 애호가들이 건설 현장을 방문했는데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대중 레저 스포츠인 골프를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야 한다는 경영철학에 따라 골프 대중화를 위해 회원가와 그린피를 실수요자에 맞게 획기적으로 낮게 책정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