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는 민주시민 정치교육 일환으로 지난 5월 19일 장흥군사회복지회관에 은빛여성대학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민주주의 꽃은 선거입니다’라는 주제로 선거정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는 김선욱(장흥신문 사장)강사. 이날 김선욱 강사는 “선거는 대표자, 공인을 뽑는것이고 봉사하는 자를 뽑는 것”이라 말하고 “주민의 대표자를 뽑는 일이므로 공명선거를 치러야한다”면서 “공명선거는 부정 없이 바르고, 깨끗하게 치르는 선거”라고 강조했다.

공명선거와 반대되는 부정선거는 “정당·후보자의 금품·향응 제공에 의한 매표행위, 공무원의 불법적 선거 관여행위, 지역·혈연·학연에 의한 후보자 선택이나 지역별로 특정 정당·후보자에게 몰표를 주는 지역주의 선거, 상대 정당·후보자에 대한 비방·흑색선전 등”이라고 말하고 “부정선거로 인해 선거무효 또는 당선무효가 되면 재선거 실시로 사회·경제적 비용이 많이 소요되며 주민간의 갈등이 야기되는 문제점이 발생된다”고 말하고 “그 사례로 지난 2006년 지방선거 이후 자치단체장 재보궐 선거를 치른 곳이 35곳이나 되고 선거 비용은 186억이 소모되었다”면서 공명선거의 중요성을 다시 강조 하였다. 이날 강의를 들은 은빛여성대학 학생들은 “아주 유익한 강의였다”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