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부품대리점 대표 위등 씨가 이번 6.29 지방선거에서 ‘나’ 선거구 기초의원 선거에 도전한다. 지난 2006년 도의원 선거에 도전했다가 석패한 후, 이번에는 기초의원 후보로서 나선 ,정치계 두 번째 도전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그는 지역사회에서는 나름대로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젊은 지도자의 한 사람으로 평가받는다. 현대부품대리점을 19년 동안 운영해 오는 동안 관리해 온 다양한 인맥도 그렇고, 지역에서의 다양한 사회 활동에 대한 참여한 경험도 그렇고, 장흥 민주당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당직자로서 경험 등이 이 사실을 잘 말해준다.

그런 면에서 위등 씨는 오랫동안 정치적 야망, 즉 정치인으로서 꿈을 가졌고, 또 나름대로 위씨 등 성씨와 민주당 표밭 등을 기반으로 한 정치적지지 기반도 만만치 않고, 그 자신이 그간 이번 정치적 도전을 위해 각별히 준비해 온 터여서, 이번 민주당 공천을 거치면 본선에서 탄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된다.

그러나 이번 기초의원 선거의 향배는 지역의 연고성이 보다 중요하고 지역의 표심을 얻어야 한다고 가정할 때, 본선에서도 관산읍의 출마자가 무소속 2명 등 경쟁자가 적게는 2명, 많게는 3명 이 될 공산이 커져, 표의 분산으로 인한 어려움도 예상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등 씨는 이번 민주당 경성을 물론이고 본선에서의 당선 가능성을 자신한다. 그동안의 준비 때문일 것이다.

■다양한 인맥 구축이 최 장점

위등 씨는 성실한 사업가이다. 19년간 현대부품대리점을 운영해 온 데서 그의 성실성이 돋보인다.

그는 그동안 각별하게 맺은 수많은 인연을 비롯해서 현대자동차 소유자, 관산읍에서 단일 성씨인 ‘장흥위씨’와 외족인 ‘광산김씨’의 혈연, 그리고 안양면에서 유년시절 한학을 수학했던 탓으로 맺어졌던 인연, 용산면에 구축해 놓은 사조직 및 친인척 관계자, 애경사에 빠지지 않고 봉사하며 구축해 놓은 대덕읍과 회진면 지역 등 다방면에서 다각적으로 구축된 조직 및 기반 등이 본인의 확고한 주요 지지기반으로 자부하고 있다.

■각종 봉사 활동 참여, 지역 위한 일꾼으로 입지

위등 씨의 사회홛동에 참여도 적극적이었다.
장흥군 신체장애인협회후원회 회장, 장흥여중운영위원장, 국제로타리 장흥클럽 차기회장, 장흥군 바르게살기협의회 부회장, 장흥군번영회 사무국장, 전남축구협회 이사, 장흥군체육회 이사, 생활체육협회 이사, 광주지방법원청소년자원 보호위원, 장흥경찰서 경찰발전위원, 천관산 동백 숲 보존위원 등 다방면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회활동에 참여하며, 장차 지역정치인으로서 입지를 굳혀 왔다.

“저는 각 방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실천궁행(實踐躬行)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힘썼습니다. 이처럼 다채로운 분야에 활동하면서 부족한 전문성과 지식을 갖추기 위해 만학(晩學)의 나이로 도립남도대학을 졸업하기도 했으며, 전남대학교 경영대학원과 행정대학원, 영국 옥스퍼드대 MBA연수를 수료하였고 지금은 산업자원부 산하 (사)한국산학협동연구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산중학교, 관산남초등학교 실내체육관 유치에도 노력했고, 관산남초등학교 (재)장학재단 설립에도 산파역을 담당했으며, 바르게살기협의회회원으로서는 매월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또 장흥군 신체장애인협회 후원 활동을 비롯 청소년 보호 활동, 로타리클럽 활동은 물론, 관산 조기축구회를 비롯 배구협회ㆍ배드민턴회ㆍ관산산악회ㆍ용산부용산악회ㆍ장흥산악회 후원활동, 그리고 이 밖에도 관산 안양 용산 회진 게이트볼 동호회 후원 활동, 안양면 소망교회 ‘사랑의 집’ 후원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인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

■정치 도전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그는 지역 정치인으로서 준비도 철저히 해온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동안 지인들과 학자들로부터 많은 지식을 배우고 터득하면서 나름대로의 소신을 더욱 뚜렷이 할 수 있어, 부족하지만 국가 발전과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고 싶어 평소 마음속에 깊이 간직한 민주당에 입당하였습니다.

그 후 즐거운 마음으로 당무를 성실히 수행하던 차, 2006년도 도의원 후보에 입지하여 민주당 경선에 참여하였고 이번에는 군의원에 뜻을 두게 되었습니다. 만일 제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자신을 위한 공명(功名)과 영달(榮達)은 모두 버리고, 국가와 민주당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수고로움을 아끼지 않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군민에 희망 주고 군민의 소리 경청하는 의원 될 터

그의 군 의원으로서 당찬 포부도 그 무게감을 더해준다. 그리고 그가 군의원이 되었을 때 업무 지침도 치밀해 보인다.

“군민에게 희망을 드리고, 군민의 소리를 천금같이 들으며, 장흥군의 미래 지향적인 정책개발에 노력하겠다는 것이 제 의정 목표요, 실천과제입니다”
위등 씨의 말이다.

그는 이어 “첫째, 안정적인 농업정책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어려운 농촌현실을 직시하여 농촌 경제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고, 합리적인 개혁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판매망 확보로 잘사는 농촌을 만드는데 노력하겠습니다.

둘째, 장흥군의 교육진흥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학력신장을 통한 명문학교 육성을 통해 교육문제로 인한 인구감소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셋째, 군의원의 핵심직무는 군민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입니다. 군민들의 다양하고 미래지향적인 요구를 심층 분석하여 군정에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군민 전체의 공익과 형평성을 잃지 않고 미래지향적인 정책개발을 제시하고, 그에 따라 집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를 감시ㆍ견제하는데 역사의식을 갖고 지켜나가겠습니다” 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장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