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요 당직자- 민주당 지키고 헌신했으며 신뢰받아”
군의원 때 활발한 군의정 펴-‘성실한 의원상 선보인 모범의원’
밭 직불제, 면세유 지속 공급 추진, 노인요양시설 읍면 유치


자랑스런 민주당 사람

크고 작은 행사장마다 어김없이 나타날 정도로 열심히 뛰어 다닐 정도로 열정적, 열성적인 사람하면 그 사람이 김광준이라는 데 누구도 부인하지 못한다.

지난 해 민주당이 언론(미디어)악법 원천무효화 서명운동을 전국적으로 펼쳤을 때, 김광준 씨는 가장 우수한 활동을 한 당원으로 선정되어 정세균 대표로부터 2회나 표창을 받을 정도였다.

김광준 씨는 “오랫동안 민주당을 사랑했고, 민주당을 지켰으며, 민주당의 신임을 받는 민주당 사람으로 살아왔다”고 자평하고 있을 정도다.

스스로 ‘자랑스런 민주당 사람’이라고 자임하고 있는 김광준 씨는 사실 민주당 장흥지구당에서도, 외연적 당내 활동에서 가장 돋보인 사람의 한 사람으로 평가 받는다.

따지고 보면, 그만큼 김광준 씨는 지난 2006년 5.31선거 그리고 2009년 4월 보선의 도의원 도전에서 좌절을 겪은 후 와신상담, 성실히, 누구도 흉내 내지 못할 정도의 정성으로 재도전의 꿈을 꾸면 도의원을 준비해 온 것이라 할 수 있다.

김광준은 1995년에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민주당과 인연을 맺는다. 그 후 김광준은 1996년부터 본격적인 당직활동을 시작하며, 새천년민주당 장흥군지구당 선거대책본부장, 전라남도당 인권특별위원회부위원장,중앙당 지방자치개혁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지방자치아카데미 부회장 등을 맡으며 초지일관으로 민주당을 지키고 민주당을 위해 헌신해 온다. 그리고 2002년 6월 민주당 후보로 지방의회의원 선거에 출마, 제4대 장흥군의회 의원에 당선되면서 전통 민주당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된다.

그 후 다방면에서 민주당의 중요 당료로서 활동하며 민주당을 지켰고, 이제는 두 번째로 도의원에 도전하는 셈이 되었다.

김광준- 장흥의 순 토박이

김광준은 대덕읍에서 빈농의 1남 5녀의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는 그에게 인생을 살아가면서 믿음과 신용이 얼마나 소중한지 몸소 보여주었고, 타인에게 먼저 베풀 수 있는 ‘뜨거운 가슴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도록 가르쳤다. 막내였던 그의 성격이 유순한 누나들의 다정다감한 형제 자매애 속에서 뜨거운 가족 사랑을 체득하며 자랄 수 있었던 것은 그 때문이었다. 이러한 어렸을 때의 체험으로 김광준은 예나 이제나 가족과 형제자매들을 가장 큰 자산으로 생각하고 가족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모범적 가장‘이다.

김광준은 대덕초ㆍ중학교를 졸업하고, 목포제일정보고를 졸업했다. 그리고 늦깎이로 남도대학을 졸업했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고향으로 돌아와 가사를 돌보고 농삿일을 시작했고, 성인이 된 후에도 농군으로서 지금까지 고향 땅을 지키면서 장흥인으로서 성실하게 살아온 순토박이다.
따듯한 마음은 이웃, 지역사회와의 관계에서도 그대로 발휘된다. 김광준의 따뜻한 가족애는 지역사회 봉사로 전이, 이웃과 지역사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김광준은 대덕초육성회장, 장흥군씨름협회회장, 장흥군생활체육협의회부회장, 대덕읍의용소방대장, 자유총연맹 대덕읍지도위원장, 민주평통부회장,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등 다방면에서 열성적으로 참여하며 지역발전과 지역민을 위한 ‘상머슴’으로 초지일관하며 살아왔다.
지역의 주민들은 그에 대해 “후덕한 인품에 숭조정신도 강하고 이웃과 함께 베풀고 나누어 갖는 도덕주의자요 공익주의자이며 봉사에선 헌신적이고, 자기가 옳다는 일에 추진력도 강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한다.

“저는 늘 옳다는 일에 대해 적극적으로 도전합니다. 그리고 결코 서두르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성취해낼 수 있다는 희망으로 끝까지 매진합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늘 생각하고 지키려는 것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란 정신이지요.”

■열성, 추진력으로 일구어 온 빛난 성과들

헌신적인 봉사정신에 열성적이고 추진력이 강하다는 말은 그가 여러 사회단체장을 역임하며 일구어낸 여러 가지 사업과 그 성과들이 잘 말해준다.

그는 대덕초등학교 육성회장 때 체육관 신설사업 추진을 비롯 ▲군 씨름협회회장 재임 때 관산초씨름부 운영에 적극 지원, 전국대회우승 기여 ▲대덕읍의용소방대장 때 소방대원 일본 소방청 견학 추진 ▲대덕자유총연맹지도위원장 때 귀순자 초청강연회, 포순이 발대식, 무궁화동산 만들기 추진 ▲민주평통부회장 때 고등학생 병영체험, 판문점 견학, 이북5도민 간담회 등 추진 ▲법무부 범죄예방위원 때 청소년범죄자 3명 교화 등의 성과를 빚어낸다.

특히 평통자문위 활동으로 대통령 표창, 의용소방대 활동으로 내무부장관 표창, 법죄예방위원 활동으로 법무부장관 표창 그리고 한국자유총연 총재 표창 2회, 전남도지사 표창 4회, 경찰청장 표창 등 30여회의 수상을 기록한다.

■다양하고 폭넓은 의정활동 펴다

제4대 군의회 의원이 된 김광준은 예결위원장, 행정사무감사위원장, 결산검사위원장 그리고 각종 특별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원내총무 등 요직을 두루 맡으며 장흥군정을 날카롭게 지적, 비판하기도 하고 합리적인 정책 대안도 제시하는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쳐 온 의원’으로 평가 받는다.

또한 대덕종고와 중국 절강성 해염현 인민문화기술학교와 교류를 추진했고, 이를 바탕으로 장흥군과 해염현과의 자매결연 체결에서 산파역을 했는가 하면, 2002년에 장흥군에 표고버섯 지리적 표시제 추진을 강력히 발의, 2006년 5월에 장흥표고버섯에 대한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확정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또 제주도 미곡처리장 설치 추진 사업도 김광준의 대표적인 의정활동 중의 하나이다.

장흥군 농촌의 회생과 쌀 농사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 중에 쌀의 판로가 확보된 제주도에 RPC 설치와 장흥 생산 벼의 현지 가공, 판매에 있다고 생각한 김광준은 이 사업의 추진을 군의회에서 발의하고 이를 위해 수차 제주도를 방문하기도 했다.

2002년에는 또 장흥군 관계자들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 제주도민회장, 새마을지회장, 새마을여성지회장, 학교급식회장 등과 만나 장흥 쌀 판매문제며 제주도 미곡처리장 설치 문제를 논의하기도 했으며, 2006년 1월 28일에는 학교급식제주도연대 사무처장, 제주시농협 전무 등이 장흥을 방문했을 때 장흥군청 관계자들과 제주도 RPC 설립문제를 논의하고 학교급식용 쌀로 장흥 쌀을 구매하는 방안을 합의하기도 하는 등 그 나름대로 제주도 미곡처리장 건설과 장흥 쌀 판매에 노력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제주도 미곡처리장 건설 사업등은 전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훗날 이상섭 씨의 의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지난 2008년 22억원 군지원사업<군비 등 12억, 자부담 8억>으로 선정되어 이상섭씨 주도로 지난 2월 중순에 미곡저리장이 완공되었다.)
김광준씨, 그의 공약을 들어보자.

■농촌 지역경제 살리는 데 최선

“열악한 농촌 현실 속에서 우리 농촌의 앞날을 생각하며 ‘무엇을 어떻게 해야만이 고향을 떠나지 않고 돌아오는 농촌이 될까?’ 항상 고민해 왔습니다.

WTO(세계무역기구) 체제하에 농업에 기반을 두고 있는 우리 농촌이기에 ‘빨간불이 커져 있는 농촌을 파란 불이 켜질 수 있도록’ 비전 있는 아이템을 창출하여 불안해하고 있는 농축수산업을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소득을 창출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제가 장흥군 의회의원으로 있을 때 쌀 농가에 좋은 종자 보급을 위하여 저희 농장에서 아르미 쌀, 검정 쌀, 향미, 기능성 쌀, 대왕찰벼 등을 보급하였고 축산농가에는 청보리 면적확대 선풍기사업, 암소육성사업을 시행하였습니다.

수산업은 매생이 저장사업과 분석 그리고 낙지통발이, 그물코를 22미리에서 18미리로 건의한 바 있고, 표고 농가를 위해 지리적 표시제를 발의하여 지리적 표시제를 만들었으며, 또한 중앙 부처공무원 발굴하기(168명), 해외자매 결연을 추진하고, 친환경사업도 적극 추진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지난 군 의회 의정활동 등을 바탕으로 더욱 공부하고 노력하여 농촌과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적극 앞장서겠습니다.

지역사회에서 거짓 없이 열심히 일하고 봉사하면서 시작할 때의 마음처럼 모든 일을 성실히 마무리 할 수 있는 상머슴으로 일하겠습니다.

김광준은 절대 욕심 부리지 않고 진실하고 정직하게 성실히 일 할 것이며, 존경하는 우리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작은 일에도 절대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이번에 도의회에 들어가면, 전라남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농수산물 공급을 위한 학교 급식조례를 개정하겠습니다. 한중 FTA체결로 인한 농가피해를 줄이기 위해 밭 직불제를 추진하겠습니다. 면세유를 지속적으로 확대공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노인요양시설을 읍면에 유치하고 노령연금이 인상 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하겠습니다.

휴경논에 청보리 면적을 확대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TMR사료를 축산 농가에 공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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