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보건소는 오는 19일 2010 동절기 사랑의 헌혈을 통해 사랑의 릴레이를 펼친다.
사랑의 헌혈은 두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은 장흥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오후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각각 나뉘어 펼쳐진다.

이번 동절기 사랑의 헌혈은 광주-전남 적십자 혈액원 주관으로 인도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실시되며 간염검사 외 7종 무료 혈액검사를 병행하며 가급적 공복상태에서 헌혈에 임하면 보다 더 정확한 검사결과를 얻을 수 있다.

헌혈기준은 만 16세이상 70세미만으로 남자 50kg이상, 여자 45kg이상으로 전혈헌혈 후 2개월, 성분헌혈후 2주일 이상 지난 자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간염, 말라리아 등 전염병 및 기타 질병을 앓고 있는 경우나 치료목적의 약물복용 및 주사를 맞은 경우, 특별한 질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는 헌혈하면 안된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군 관계자는 “관내 공공기관. 유관기관, 주민등을 대상으로 이메일 및 리후렛, 마을 앰프 방송 등을 통하여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아울러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며, 이번 기회에 스스로 건강상태를 점검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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