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는 12월 04일 오전 11시 임태영 부군수, 김창남, 정우태 도의원, 황월연 군 의회 부의장, 임종오 회진면장 등 유관기관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지역 주민 등 총1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진119지역대 신청사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회진119지역대’는 부지면적1,065㎡, 건축연면적247,62㎡의 지상 2층 건물로써 총 사업비 약 3억2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0여 일 간의 공사를 거쳐 신축됐다. 기존 소방청사는 전면 도로 폭이 좁아 각종 재난(재해)현장의 신속한 출동 장애 및 위치의 부적정에 따라 대형 소방차량 수용과 현장 출동이 용이한 현 위치에 현대식 기능을 갖춘 건물로 신축 이전 하여 지역민에게 보다 수준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이날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신청사 개소로 보다 더 신속한 출동과 지역의 확실한 안전지킴이로서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으로 거듭나기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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