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지난 12일 이명흠부군수 주재로 ‘2006년도 1부서 1수상 목표제 연말 종합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올해 총 20건에 81억여원의 성과를 올렸으며, 우수평가에서는 15건에 9억원의 수상, 공모사업 5건에 72억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2006년도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 대상지 사업에 공모, 70억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해 ▲환경부 주관으로 2006년도 마을상수도 운영 관리실태평가에서도 우수군으로 선정, 상사업비 6억원을 확보했으며 ▲전국농촌 지도기관 평가 우수상 ▲한방허브 보건소 사업와 노인건강증진 허브보건소 사업 등 각종 평가와 공모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성과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2006년도 신활력 사업추진 평가를 비롯, 중앙부처에서 8건, 임도사업등 전라남도에서 6건 등 더 많은 분야에서 각종 평가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러한 평가는 연말을 전후해서 확정될 것으로 보여 장흥군은 작지만 내실있고 열심히 일하는 군으로 널리 인정받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명흠부군수는 “지난 4월에 1부서 1수상 목표제 계획보고회를 가졌고 이번에 2차 평가회를 가졌다”고 말하고 “그동안 우리 군에서는 1부서 1수상 사업을 군정 시책으로 적극 추진해 왔는데 이러한 시책들의 성과들이 가시화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면서 “그동안 추진하였던 결과를 평가하고 그 결과가 군정에 반영되어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피부에 와 닿는 군민위주의 군정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지난 해에도 20개 분야에서 23억여원의 상사업비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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