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4일 중앙회장흥군지부(지부장 정종순)주선으로 장흥병원(원장 김동국)과 장흥읍 연산1구(이장 오춘기), 연산2구(이장 위양진) 마을, 장흥군산림조합(조합장 신흥철)과 관산읍 청1구(이장 조성오) 마을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들은 농도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촌이 도시와 더불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체가 앞장서 도와야 한다는 뜻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일회적인 행사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도농교류를 위해 연 4회 이상 도농교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에서는 도시민들이 편안하고 괘적하게 쉴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친환경 및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제공하며 농촌체험에 필요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한다는 방침이고 장흥종합병원과 산림조합은 농번기 때 일손돕기를 비롯 환경보호 봉사활동과 마을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앞장서 구매하는 여러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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