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일(화)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농협중앙회 창립 제47주년 기념식에서 안양농협(조합장 김관형) 조합원인 김영중ㆍ이선자 부부(영선농장)가 축산농업발전 유공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새농민본상과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김영중·이선자 부부는 22년간 축산업에 종사해 오면서 안양면 한우작목반 결성에 선구적인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한우 고급육 생산에 전념하여 1등급 이상 고급육 출현율을 85% 이상까지 높이는 등 선도 작목반 육성과 축산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다.
또한 작목반을 중심으로 청보리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조사료 이용률을 높여 생산비 절감에 앞장섰으며, 소 입식에서 출하까지 전 농장운영 과정을 전산 프로그램화하여 과학영농 실현에도 선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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