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보건소(소장 이수향)는 'WHO 건강도시만들기' 일환으로 폐CD의 높은 반사효과를 활용하여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폐CD를 수집한다.

폐CD 수집은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2주동안이다. 특히 1,000개 이상의 폐CD를 갖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는 수건된 폐CD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보관했다가, 건강생활실천우수마을 10개 마을을 선정해, 해당 마을주민 소유의 농기계 뒷면에 부착하도록 할 계획이다.

농기계 뒷면에 폐CD를 부착할 경우, 농기계의 야간운행시 시인성 확보로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 한 관계자는 "폐 CD를 수거해 농기계부착용으로 활용하게 되면, 농기계 야간 운행시 안전사고 발생 감소뿐만 환경오염의 요인이 되는 폐CD의 효율적 활용이 이루어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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