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인천장흥군향우회(회장 박경택)는 4월 11일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로얄호텔 영빈관호텔에서 2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장흥에서 이명흠군수를 포함 김점중번영회장등 사회단체장과 위광복장흥읍장등 읍면장, 조재환 마케팅과장 등 30여명이 참석, 재인천 향우들의 모임을 축하했다.


















↓관산출신 이명흠군수가 관산출신으로 수도사 주지스님인 혜운스님과 담화를 나누고 있다. 혜운 스님은 1968년 당시 허허벌판과도 같았던 인천 주암동의 일명 석바위 야산에 수도사를 창건하고 오늘에 이르기까지 사찰의 중창불사와 사회로부터 소외된 계층을 위한 자비보시행을 펼쳐오고 있는 스님으로 지역사회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전 재경장흥군향우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이영구씨(대덕출신)가 이제는 인천향우가 됐다.그는 인천 주암동의 새한종합병원에서 대외협력실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대주중공업 회장인 이종백고문(좌)과 김점중 장흥군번영회장.



↑장흥사는 사람도 도시사람과 어울리면 얼굴이 금새 하얘진다. 유선호의원 보좌관 유석현씨와 장흥군청 마케팅과 조재환과장







↑박형옥 재시흥 장흥군향우회장.







↑이강일 재인천호남향우회장, 수도사 혜운스님, 장흥군의회황정주의원, 김점중장흥군 번영회장.

↓인천장흥군민향우회기가 입장하고 있다. 회기 기수는 장흥출신 공직자모임인 억불회 경찰총무 삼산 경찰서 수사계 박진성씨




↓마춘수 전 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고 있다. 마춘수 전회장은 바로 직전 2,3대회장을 맡으며 재인천 향우회를 맡아 향우회 발전의 초석을 닦았다.





↑공로패 수상소감을 말하고 있는 마춘수 전임회장.

↓임병섭, 안순이, 안정희씨가 자랑스런 장흥인, 모범가정인패, 공로패를 수상하다




↑자랑스런 장흥인패를 받은 임병섭씨-임씨는공직자 모임인 억불회를 시작으로 재인천장흥군민향우회가 오늘의 모범적인 향우회로 성장발전하는데, 물심양면의 헌신적인 참여를 아끼지않은 등 향우회에 대한 공로가 큰 것으로 평가되었다.

모범가정인패 수상자 안순이(중앙)는 불편한 노모를 지극정성으로 섬기는 등 효부로서 본을 보여준 향우로 인정되어 이날 모범가정인 표창을 받았다.

↑안정희씨는 향우회의 여성참여율 제고에 기여하고 향우회카페를 개설, 인터넷을 통해 고향소식을 전하는 등 향우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이 인정되었다.



↓박경택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향우들의 발전은 고향의 발전이고 고향의 발전은 곧 향우들의 발전이 되도록 우리 모든 출향인들이 고향과의 끈끈한 연대속에 서로 사랑하고 서로 기원하고 서로 돕고 관심가지면서, 우리의 장흥발전에 기여하고 우리 향우 역시 모두 건강하고 잘 되도록 서로 기원하고 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명흠 군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이 군수는, 지금 장흥은 2곳의 지방산단을 비롯 농공단지 조성 계획 등 농공병진으로 희망의 새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향우들의 고향에 대한 관심제고를 당부했다.



↑인천호남 향우회장 이강일 회장이 축사하고 있다. 이강일회장은 전라도 욕설에 '사가지 없는 놈'이라는 말이 있었다고 말하고 이는 "인의염치(仁義廉恥)를 뜻하는 말로 여기서, 인은 어짐,의는 정의, 염은 청렴(淸廉), 치는 부끄러움을 뜻하는 말이었다"면서,"자고로 전라도 사람들은 ‘어질고 정의롭고 청렴하고 부끄러움을 아는 인간됨을 추구했다”고 강조했다.



↑문건식 사무처장이 참석한 향우들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최정현 총무가 회계결산보고를 하고 있다.







↓제2부 행사순서로 들어가 축하케익 절단과 건배제의가 이루어졌다.











↓2부행사에 앞서 시작된 만찬. 끼리끼리 모여앉아 정도 나누고, 술 한 잔씩 나누면서 장흥인이라는 자부와 긍지를 갖는 시간. 고향은 그래서 더욱 좋은 게 아닌가.

↑장흥출신 여류 수필가로 활동 중인 엄현옥. ‘수필시대 통권18호’(2008.1/2)에서 ‘김동석 수필에 나타난 두 가지 경향에 대한 고찰 -사색적인 경향과 비판적인 경향에 대한 고찰을 중심으로-’ 라는 평론으로 ‘제2회 수필시대를 여는 수필평론 신인 당선작’으로 선정돼, 수필 평론가로 정식 데뷔, 수필가 겸 평론가로도 활동 중이다.











↓인천향우모임을 환하게 불 밝힌 인천의 장흥미인들이 아닌가!







↓우리도 장흥의 미남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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