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6일 새벽(오전 5시45분께)에 안양면 삼비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나 임야 0.2㏊를 태운 뒤 2시간4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청 헬기 1대와 공무원 등 50여명이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난 점 등으로 미뤄 등산객의 실수로 불이 났을 수 있다고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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