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연 연지리 다목적 마을회관



5월에 완공예정으로 한창 공사중인 연지리 인근의 문학태마파크

질히천관3월 21일일 대덕읍 연지리에서는 기관단체장과 면민, 향우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지마을 다목적회관준공식과 개소식을 가졌다.

본 다목적회관은 2007년 11월 착공, 3개월간의 공사끝에 민간자본 보조사업을 통해 총 사업비 7천5백만원(보조 6,500만/자담 1,000만)을 들여 건축면적 246㎡(75평) 규모의 지상 1층 철골 판넬조 건축으로 준공되었다.

마을회관을 새롭게 단장한 연지마을은 오는 5월에 개관할 문학공원 부근의 문학테마파크로 인해 더욱 유명세를 탈 것으로 예상된다.

마을 뒷편 천관산 기슭에는 수많은 크고 작은 돌탑과 문탑 1기,문학비 54개가 조성된 문학공원이 있어 탑산사로 오르는 산책로를 아름답게 꾸며주고 있다.
이곳에 제2차 문학공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문학테마파크는 기존의 문학공원과 함께 이곳 일대를 한국문학의 메카로 자리잡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5월께 완공될 예정인 천관산 2차 문학공원에는 5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테마공원과 문예관(전시실, 박물관), 체험관(녹차 체험관, 도자기 체험관, 엿 체험관), 국내 유명작가의 자료를 전시하는 전시관, 산책로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연지리 앞에는 민물 낚시터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포항저수지가 있다. 포항지는 수면적 25만 여평의 평지형 저수지로 해마다 갈수위에서 마릿수 월척을 토해낸 바 있으며, 매월 수십회가 출조하고 있는 유명 민물 낚시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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