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수산업경영인전라남도연합회(이하 '한수연전남도연합회') 제8·9대 회장단 이취임식
이 지난 1월 23일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이날 모임에는 유선호국회의원, 이영호 국회의원, 이명흠 장흥군수, 조학행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조재현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김갑섭 도청해양수산환경국장, 강병순 한국수산경제신문사장등 내외귀빈을 포함 수산경연인연합회원 등 6백여명이 참석, 제9대 회장에 취임하는 장영복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수연전남도연합회 지난해 12월 13일, 장흥군 소재 장흥해양수산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9대 임원을 선출과 함께 추대형식으로 장영복 전한수연 장흥군연합회장을제9대 한수연전남도연합회장으로 선출했으며, 사무처장으로는 장흥군연합회 이재석씨를, 그리고 부회장 5명과 감사 2명도 새로 선출한 바 있다.
이날 한수연전남도연합회 제9대회장으로 취임한 장영복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2012 여수해양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남도수산업경영인 7,500여명이 일심동체가 되어 적극 동참하고 협력하자 ▲우리나라의 미래가 바다에 달려있어 신해양시대를 주도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 새 정부의 해양수산부 통폐합은 있을 수 없는 일로 우리 한수연전남도연합회은 이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해양수산부 존치를 강력히 촉구한다 ▲서해안 기름유출 피해가 전남 서해안지역까지 번져 김 양식장과 마을어장이 황폐화 되고 이로 인해 피해가 크므로 정부는 이 지역도 하루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여 피해어민들의 보상이 조속히 이루어 질수 있도록 촉구한다도 주장하고 "우리 한수연전남도연합회는 전국경영인연합회의 40%에 달하는 인적 구성원과 광활한 수산자원의 기반을 토대로 전남뿐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수산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가야 할 막중한 책임과 사명이 우리들에게 주어졌다"면서, “앞으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회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수산 업경영인들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각오”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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