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발전의 길에 늘 장흥군민 함께 하겠다’

유선호/국회의원(대통합민주신당/장흥ㆍ영암)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08년에는 부디, 장흥군민과 장흥출향 향우 그리고 장흥신문 독자 여러분들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2007년은 격랑의 한해였습니다.
한미FTA 타결, 열린우리당의 해체와 대통합민주신당의 탄생, 대통령 선거에서의 한나라당 압승, 여수세계엑스포의 유치 성공 등 하나 하나의 사건 모두 우리가 결코 잊을 수 없는 사건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를 되돌아보게 하고 반성하게 하는 것은 대통령선거에서의 한나라당 승리일 것입니다. 국민의 정부를 통해 50년만의 수평적 정권교체를 이룩하고 그 여세를 몰아 참여정부의 탄생을 성공 시켰던 우리들로서는 그 무엇보다 지난 10년의 우리를 되돌아보게 하는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반성하고 또 반성하는 자세, 국민을 섬기는 것’이 정치라는 정치의 근본문제에 대한 진지한 성찰로 2008년을 헤쳐나갈 것을 다짐 또 다짐합니다. 새로운 정권의 등장이라는 변화된 조건이긴 하지만, 우리 전남과 장흥 발전을 위한 발걸음은 계속되어야 하고 그 길에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특히 이번에 신임 이명흠군수가 구상하고 추진하려는 산단조성과 기업체 유치등 ‘장흥경제 살리기’에 본의원도 적극적으로 찬성합니다. 그리고 이처럼 새로운 변화로 지역의 활기와 희망을 창출하려는 장흥군정에 본 의원도 적극적으로 함께 동참할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장흥신문이 새해에도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랍니다.
항상 유선호를 아껴주시고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채찍질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08년에는 부디, 장흥군민과 장흥출향 향우 그리고 장흥신문 독자 여러분들이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장흥의 희망시대’ 개막, 최선 다해 조력할 터

김창남/전남도의원(장흥1·전남도의회제1부의장)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장흥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사형통하심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해를 맞이하면서 장흥군에도 서광이 비치고 있습니다. 새로운 군수로 취임한 이명흠 군수의 군정철학인 ‘경제살리기’와 산단조성 등으로 오랜 침체와 낙후를 거듭해온 장흥군에 경제중흥이기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저는 그동안 지난해 5.31선거에서 군민 여러분의 큰 성원과 사랑으로 전남도의회에 3선으로 입성, 도의회 제1부의장을 맡게 되었고, 도의회의장단의 일원으로서 중추적 역할과 역동적인 의정생활에 전념해왔습니다.
바른정치는 사심이 없어야 하고 공익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그 동안 제가 지역의 체육단체장, 환경단체장, (재)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 광주전남 회장 등 여러 사회봉사 단체장을 맡아 지역사회 활동에 헌신했던 것은 항상 공익을 앞세운다는 투철한 봉사정신 때문이었습니다.
지금 우리 농업의 회생, 활력회복의 여하는 곧 장흥군 미래비전의 핵심입니다. 본 의원은 우리 지역을 신재생에너지 메카로서 육성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무공해 천연디젤류(NDF) 활용에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바이오 디젤유의 생산기반 마련을 위해 몸소 삼산간척지 2만5천평, 장흥댐 상류 2천평 규모에 경관작물이자 밀원식물인 유채를 시험 재배해 왔으며 지난 여름에는 탐진천변 3천여평에 해바라기를 시험재배했고,지난 6월에는 전국 유채네트워크 공동의장에 취임, 유채 경작지원 활동을적극 펼쳐오고 있습니다.
제가 정치인으로서 이런 활동을 소신껏 실천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저 혼자의 판단과 의지보다 장흥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새해에는 지역발전을 위한 청사진 마련에도 더 깊이 고민하고 더 노력하고 연구하고 공부해서 ‘발전하는 장흥’을 리더해가면서 ‘장흥의 희망시대’를 선도해 가는 도의원으로 활동해가겠습니다. 계속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활기넘치는 장흥군 건설 위해 노력할 터’

이민우/전남도의원(장흥2·교육사회위원회간사)

희망과 축복의 2008년 무자년 새해 아침의 여명이 찬란하게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가득 하시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소망대로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전남도의원으로서 노력할 수 있는 역할과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난 1년 동안 전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원활한 위원회 운영과 각종 도정 및 교육청에 대한 감시 기능에 충실해 전라남도 발전과 안정을 꾀하는 데 주력했고 장흥지역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용산초, 관산중학교 체육관 완공을 비롯 조만간 안양초, 관산남초, 장흥실고 체육관 시설을 완공하고 교직원연립사택, 장흥중강당보수, 대덕초 급식실 신축 등 학생과 교직원의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회진초등학교의 경우 예산 32억4천만원을 확보해 노후된 교실 전체를 철거해 새롭게 신축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안양면에 위치한 남도대학 캠퍼스에 한방관련 연구단체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실시, 산업자원부의 지역혁신사업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2010년까지 국비 96억원 등 모두 185억원을 투입, 남도대학 장흥캠퍼스를 활용한 ‘특산자원 산업화센터 설립 사업’이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와함께 KTES가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에 45억원을 투입, 남도대학과 함께 설립해 운영하는 남도국제교육센터를 유치하는 성과 등의 활발한 의정 활동이 인정되어 ‘제5회 풀뿌리 경영대상 지방의원 자치활성화 부문’광주.전남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장흥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 환경은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자 우리 지역의 무한한 발전 잠재력입니다.
장흥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우리가 합심하여 노력을 한다면 반드시 희망이 샘솟는 ‘장흥군 건설’이라는 새로운 지평이 열릴 것입니다.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할 터

김현수/장흥군의회의장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는 향우여러분!
희망찬 무자년의 새해를 맞이하여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만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동안 원활한 의정활동과 군정발전을 위해 협조와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면서, 새해에도 장흥군의회가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사랑과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금년은 우리 군정이 보다 발전되는 계기가 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 의회도 지난 해의 의정활동을 거울삼아 군민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의 의지를 모으고 축적된 역량을 발휘하여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명실상부한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정이 올바로 수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정책결정과 집행과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강화하면서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에게 다가가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군민의 뜻이 군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민의가 살아 숨쉬는 역동적인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농수축산업의 특화발전, 특색 있는 문화관광 자원 발굴 , SOC 확충 등 새로운 장흥의 희망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그 여건 조성에도 온 힘을 다할 것입니다. 그와 함께 농업문제, 장애인문제, 영세민 문제, 노인문제 등 우리사회의 소외된 계층이 처해 있는 문제점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고민하면서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새해에는 우리 군정이 군민에게 희망을 주고 활기 넘친 장흥건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회에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전군민 한마음으로 경제 살리기에 힘, 지혜모아야

김점중/장흥군번영회장

5만 군민과 35만의 출향 향우여러분!
지난 해 우리 장흥군민은 앞으로 군정을 이끌어 나갈 군수재선거에서 경제 비전을 가지고 군정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후보자를 선택하였습니다. 지난 해 우리군의 가장 중요한 현안이었던 산업단지 유치을 위한 범군민추진위원장으로서 유치 활동을 하면서 중요한 교훈 하나를 얻었습니다. 그것은 이처럼 일개 지역현안사업을 가지고 많은 군민들이 전폭적인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주셨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우리군이 살아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산업단지를 빨리 조성하여 대기업을 유치하고
고용을 창출시켜 인구를 늘리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저희들은 군수님께서는 군정의 1순위를 경제살리기에 두시고 대기업 유치를 위해 덕망있고 뜻있는 분들이 참여한 기업유치추진위원회를 하루 빨리 출범시켜 많은 공장과 기업들을 성공적으로 유치해주시길 바라고 있습니다.
또 하나 우리지역의 주요현안은 인재육성 문제입니다. 지금도 수많은 우리지역 출신의 유명정계, 재계, 학계, 법조계, 예술분야 등 많은 분야에서 명성을 날리면서 '장흥' 이미지를 널리 알려 주고 지자체의 경쟁력을 키워주는 산파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명망있는 지역 출신가의 활동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 반드시 지역의 인재가 육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도 더욱 인재양성 교육에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나서야 할 때입니다.
인재양성을 위해서는 과감한 집중 투자되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숨은 인재들을 외부학교로 유출시켜서는 안됩니다. 70년대 후반 80년대 초반까지 이름을 날렸던 장흥고가 다시한번 그때의 명성을 되찾도록 적극 지원해야 된다고 봅니다.
장흥군민 모두 새해에는 반드시 장흥의 기적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지원있으시길 바라면서, 다시한번 알차고 뜻있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우리 모두 새로운 희망을 얘기합시다

김영표/전라남도장흥교육청교육장

희망찬 무자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장흥군민과 교육가족 여러분 모두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는 지난 일 년 동안 우리는 어려운 교육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여 뜻있는 교육적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작은 사랑의 실천, 학력 책임제 운영, 방과후학교를 통한 소질 개발 등을 통해 장흥교육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었으며, 특히 다양한 독서 행사와 특색 있는 도서관 운영은 우리 학생들에게 큰 꿈과 희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체육 분야의 활동은 눈부셨습니다. 전국소년체전에서의 금메달 획득, 제32회 전남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10개의 금메달 획득, 교육감기 구간 마라톤 대회 우승 등 매우 값진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방과후학교 발표?전시회는 열악한 농산어촌 교육환경을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떠오른 방과후학교에 대한 신뢰감을 안겨 주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지난해에 거둔 교육 성과의 바탕 위에, 올해 역시 ‘사람됨의 교육’과 ‘튼튼한 학력’ 그리고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사람을 기르는 교육에 더욱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사람됨의 교육을 위해서 ‘작은 사랑 나누기’‘남을 배려하는 생활 태도’를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교육을 실현하겠으며, 튼튼한 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개인의 수준차를 고려한 기초?기본학력 책임 지도, 독서교육과 영재교육의 내실 등에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글로벌 시대를 이끌 인재육성을 위해 외국어교육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有志者 事竟成(유지자 사경성)이라는 옛말이 있습니다. “뜻이 있는 자는 반드시 일을 이룬다.”는 의미입니다. 새해의 시작을 맞아 우리는 희망을 얘기해야 합니다. 희망은 긍정적인 힘이며 무한한 가능성입니다. 큰 꿈과 희망으로 시작하는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인재 양성의 요람-장흥군’ 위해 최선 다할 터

김명환/전남도교육위원

존경하는 장흥군민 여러분!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감사와 다짐으로 맞이하는 무자년 새해를 맞아 장흥군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지난해 저는 장흥교육가족 여러분의 크신 성원과 변함없는 사랑으로 전국에서 유례없는 교육위원 5선에 당선되는 큰 영광을 입었습니다.
지난 한 해에도 지역의 교육가족이 한 마음이 되어 협력하는 가운데 장흥교육의 바람직하고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성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성과의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함께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용산초다목적교실 준공(6억 6천만원), 장흥여중학고 다목적 강당신축(8억), 안양초등학교 다목적강당 착공(12억), 안양초등학교와 장평초등학교의 냉난방시설(2억)등 29억원 규모의 장흥군 교육 관련 시설사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올해는 대덕초 급실식 개축(4억), 회진초 노후교사 개축(33억), 대덕중 정구장 앙투카 설치(6천), 교육청 교직원 연립사택 증축(12세대, 10억), 장흥서초 등 10개교 초등학교에 냉난방시설(4억 5천), 관산남초등학교 다목적 강당 (5억3천), 장흥실고강당 신축(10억원 중 5억5천 예산 확보) 등 7개 사업과 이에 들어가는 예산 65억5천만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관산초등강당(10억 예상)은 올해 추경예산에서 확보할 계획입니다.
새해에도 장흥교육발전을 위한 여건 조성마련과 선진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특히 농어촌 출신 학생들을 위한 영어타운의 확장과 원어만 교사 다수 유치, 장흥고와 광산고의 명문고 만들기, 안양초등학교와 관산초등학교의 급식실 개축에 따른 예산(7억원)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우리지역 전인교육과 인성교육을 위한 토대구축과 인재육성 지원에도 큰 관심을 기울이는 등 장흥교육의 도약을 위해 모든 노력과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장흥이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장흥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에는 ‘맘’을 잘 묵어봅시다.

김정전/재경향우회장, 출향향우회연합회장

존경하는 15만 출향 향우 여러분, 戊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더욱더 힘내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오! 늘상 하는 말이지만, 새해에는 좋은 마음 한 번 잘 묵어봅시다.
연초에 묵은 마음(心) 다짐이 지난 해에도, 지지난 해에도 딱부러지게 이루어진 것들이 대부분 없었으리라고 봅니다.
급물살처럼 덮쳐오는 디지털 정보산업의 변화 속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야한다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를 엄청 받게하지만, 그래도 戊子年 쥐띠해인 올 한해에는 거창한 계획이나 다짐같은 것 말고 그냥, 평범하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웠던 것들 중에서 우리들의 마음(心)을 한 번 확 고쳐 묵어봅시다!
지난날 우리들의 어버이들은 수많은 외침과 6.25전란의 참화 속에서, 헐벗고 주려가면서도 마음 하나만은 잘 묵고 이겨왔기에, 오늘날의 선진조국을 건설할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향우 여러분, 출향인 우리들도 새해엔 사랑하는 마음, 용서하는 마음, 존경하는 마음, 나누어갖는 마음으로 한 발짝씩 먼저 다가가 우리들의 텃밭인 장흥에 “확” 뿌려 키워봅시다.
지금 장흥에는 새해를 맞아 급변화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새해들어 이명흠 새 군수의 취임과 군정이 시작되었습니다. 또 새해들어 장흥군은 ‘경제 살리기’를 최역점 군정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아래 장흥읍 해당리 산단과 회진면 산단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산단의 성공의 곧 성공적인 장흥 발전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때 우리 향우들이 더욱 고향에 대한 관심을 집중시켜, 장흥의 산단에 기업체 유치등에도 주도적으로 공헌해야 할 것입니다.
2008년 새해, 재경향우회도 더욱 발전되고, 향우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체의 형통함아 이루어지고 우리의 고향 장흥에도 더더욱 희망을 노래하고 활기가 넘쳐나는 한해가 도히어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향우 여러분, 그리고 장흥군민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십시오.


총동문회체육대회개최 등 활력넘친 동문회로

최정옥/재경장흥중고동문회장

무자년 새해를 맞아 장흥군민, 그리고 재경장흥중고 동문들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재경장흥중고 동문 선후배 여러분!
지난 해 우리 재경중고동문회는, 모교인 중학교 정문 옆에 모교 설립에 공헌했던 고 국오현, 고 영완님의 유공자공적지비 조성을 비롯 총동문회 홈페이지도 제작하여 동문간 정보를 공유하고 동문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닦는 등 나름대로 동문회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한해를 보내면서, 우리가 좀더 알찬 활동을 펼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갖게 됩니다.
이제 새해를 맞아, 저희는 지난 한 해의 활동을 돌아보며 거울삼고 그리고 지난 한 해 활동을 기반으로 새해에는 우리 동문회 활동이 더욱 활기있게 펼쳐지고, 더욱 충실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 저희는 먼저 지난 해 말 총회석상에서도 밝혔듯이, 올 봄 임시총회를 임시총회 겸 총동문회체육대회로 성대하게 개최, 동문회의 보다 역동적인 전기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국가도 우리 사회도 세찬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동문회도 새로운 변화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 변화는 다름아닌 젊은 동문들의 적극적인 동문회 활동의 참여입니다.
우리는 이번 총동문회체육대회를 동문회의 변화의 일대 전기로 삼고자 합니다.
많은 젊은 후배들이 참여해서,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면서 우리 동문회가 활력이 넘치는 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와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밖에도 새해에는 모교의 후학들을 위한 장학금 모금과 모교돕기 운동 역시 더욱 활성화하려고 계획하고 있으므로, 동문 선후배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괸심과 참여를 당부드립니다.
장흥군민과 장흥중고 동문 선후배 여러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노인복지의 해로 거듭나는 새해되길

조성호/대한노인회 전라남도연합회장

다사다난했던 정해년을 보내고 대망의 무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제암산과 사자산상에 우뚝 솟은 태양이 광명천지로 우주 만상을 밝혀 비치우는 새해아침 머리숙여 하례를 올립니다.
지난 한해를 회고해 보면, 우리 도의 노인인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8%를 보유하고 있는 도로서 노인복지를 최우선적으로 실천해야할 지역이어서 우리 전남도연합회에서는 정부시책과 도정 시책을 추진하는 데 민간단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현재 초 고령사회로 진입 추세에 있으나, 노인들은 생활에 사회보장제도가 확립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들의 방황, 노인학대, 노인자살 등의 원인을 몇 가지로 분석해보면, 산업사회가 이루어지면서 대가족 제도가 붕괴되고 핵가족화가 진행되면서 젊은 세대들의 생활정신이 가족 중심에서 자기본위 생활로 변해가고 있는데 기인한다고 생각됨니다.
특히 호주제 폐지로 인한 가족구성 체계의 파괴와 ‘나만 편안하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어린이 안 낳기 풍조마저 만연되고 있는 실정이고 여기에 더해 경로효친의 미덕의 상실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풍조에 더해 급속한 고령화사회로 진입되면서 노인문제가 급기야는 사회화 문제가 대두되고 있음에도 여기에 적극 대처해야 할 노인복지 방치로 이런 현상이 야기 되고 있다고 봅니다.
이러할 때 우리 노인들이 적극적으로 대한노인회 활동에 동참해야 합니다.
노인복지의 당사자로서의 떳떳하게 참여할 때 우리 모두의 힘으로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때 비로소 노인복지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새해에는 노인 여러분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역민의 화합과 희망이 창출되는 한해가

백승정/장흥중고총동문회장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장흥 군민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체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장흥군에도 진실로 희망의 시대가 개막되고 모든 군민이 한 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특히, 새해는 새로운 군수가 취임했으니만큼, 지난해 선거로 인해 흩어진 민심을 하나로 모아 지역의 통합과 화합을 이루어 장흥군의 발전동력을 모으고, 그 터 위에서 장흥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여 장흥부흥의 새 역사의 기틀이 마련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21세기 들어 본격적으로 전개되는 지방화시대를 맞아 각 지자체마다 지역의 경쟁력을 배가시켜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우리 장흥군은 생태자원, 전통문화, 수려한 자연경관 등 어느 면에서도 타 지자체에 뒤질 것없는 비교우위의 자원과 자산을 넘쳐날 정도로 가지고 있습니다. 하다못해 농지경지만 해도 어느 군보다 잘돼 있어 들판도 반듯반듯합니다. 그러나 그동안 우리는 지난 민선 12년 동안 이러한 우리 군의 특장점과 고유성, 특성을 살리지 못했습니다.
새해에는 이처럼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십분 활용해 장흥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장흥의 명품들을 특화시키고, 지역의 활기를 되찾을 수 있는 역동적인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또 한 가지, 새해에는 지역학교 살리기와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지원이 확대되어 우리 군의 교육환경이 더 많이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인재육성은 장흥의 미래를 위해서도 무엇보다 선행되어야 할 과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장흥중고 명문고 만들기 사업도 활기차게 추진되어 과거 전남의 서남부권역에서 ‘제일명문’으로 전통을 쌓아왔던 장흥중고의 그 찬란한 전통이 되살아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장흥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경제가 중흥되고 신명나는 새해 되길

김희웅/전장흥군번영회장

무자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장흥군민 모두의 가정에 신의 가호와 축복이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우리는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더욱 보람찬 한해를 보내려고 다짐하지만 늘 해마다 한해를 마감하게되면 부족함과 아쉬움을 갖습니다.
올 새해에는 장흥군민 모두 후회하지 않는 알차고 충일한 한해를 보낼 수 있게 되길 기원합니다.
주지하다시피, 지방화시대에서 지역발전의 가장 큰 병폐는 지역 이기주의입니다. 우리 군의 경우에도, 지역민의 지역 이기주의로 인해 교도소이전사업이 지연되는 일을 비롯 많은 크고 작은 사업들의 차질을 빚고 그로 인해 지역발전의 장애요인이 되었던 선례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새해에는, 군의 수장인 군수는 지역의 통합과 화합을 이끌어내어 지역발전의 동력을 이끌어내고, 지역민은 전체 지역발전을 위한 자기 희생을 감수하면서 지역 이기주의를 극복해 감으로써, 이른바 ‘군민합심’으로서 지역발전의 토대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모든 군민이 신명이 나서 일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지난 민선 12년동안 민선군수님들의 다소 독선적이고 독단적인 군정 운영으로 인해, 군민의 총화위에 발전하는 군의 위상을 세우지 못한 우를 경험해 왔습니다.
이제 ‘군민의 말을 하늘처럼 섬기겠다’는 신임 군수로 인해, 그리고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신임 군수님의 철학으로 인해, 가일층 경제가 중흥되고 군민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활력있는 풍토를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장흥군민의 참여도입니다. 군민들이 자발적으로 적극적으로 군정에 참여하고 장흥군 전체의 미래를 위해 지역 이기주의를 버려야 합니다. ‘희망의 장흥시대’는 바로 군수, 공직자, 군민이 일심동체가 되었을 때 가능해질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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