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은 산림자원을 활용해 소득원을 개발하고, 도시민들의 자연생태 체험공간 활용을 위한 용산면 운주리와 봉황리 등 2곳의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4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생활환경개선사업 8종과 생산기반시설 6종등 2개년 연차사업으로 산촌생태마을조성을 추진하여 왔다.

웰빙 숲길개설(2.7㎞), 전통 돌담조성(111m), 정자 및 음수대 설치, 마을안길 및 소하천 정비등 생활환경개선사업과 산림소득단지조성(12㏊), 산간오지 전기시설(1.2㎞), 봉화마을의 임산물집하장, 산채재배하우스 등 생산기반시설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산촌 안내시설 및 캐릭터, 홈페이지 구축, 임산물집하장(운주), 산채 재배하우스, 표고재배 소득체험장(16,500㎡) 등은 현재 사업 진행중으로 금년말에 완공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선정된 장동 하산과 용곡마을은 2010년까지 총 28억원의 국고지원을 받아 제암산 철쭉평원을 배경삼아 생태적 생활환경개선과 주민소득원 개발로 테마 산촌조성을 위해 현재 주민의견 수렴중에 있으며 2008년도에 사전설계와 사전재해 영양성 검토, 도 자문단 협의 및 승인을 거쳐 2009년부터 2010년까지 2개년동안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

군 관계자는 "산촌마을의 풍부한 산림자원 등을 소득원으로 개발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살기좋은 마을로 가꾸어 나가면 지역 경제활성화와 농가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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