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유치면 한농마을의 유기농 농축산물이 "제3회 꿈그린 마을 가을잔치"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한농마을은 최근 경북 울진 한농 꽃등교육관에서 열린 2007년 한농마을 유기농 축제 "제3회 꿈그린 마을 가을한마당 잔치"에서 죽순조림, 표고요리, 모시떡 등 10가지 음식을 출품해 우수한 유기농 음식물을 개발하여 건강 먹거리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년 3회째 실시된 "꿈그린 가을 잔치는 국내 140여 가지의 유기농 음식 품평회와 해외 요리 국제 음식 품평회등 유기농 산물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건강 먹거리의 대잔치이다.

홍정표 장흥 한농마을 대표(45세)는 "앞으로도 무농약, 무화학비료, 무제초제, 무방부제 등 농업을 이용한 깨끗한 유기농산물을 생산해 많은 사람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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