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주관으로 지난 16일 목포유달경기장에서 열린 `제 2회 119안전문화 대축제 행사'에서 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 대표로 참가한 장흥서초등학교 119소년단(지도교사 배현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남 10개 소방서 대표로 선발된 각 초등학교 119소년단이 참가했다.
3개종목 7명의 선수로 구성된 장흥 서초등학교 119소년단(지도교사 배현자)은 보성소방서 관내 지역대표로 출전해 평소 꾸준히 다져온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성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119소년단을 육성하여 21세기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안전문화 정착과 화재예방의 홍보요원으로 육성하고, 안전문화체험관 등을 견학시켜 자긍심을 심어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 119소년단 경연대회'는 지난해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대회규모와 내용면에서 괄목한 발전을 거듭한 명실상부한 최고의 BEST 119소년단 육성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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