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망(장흥서초교 6)이 제1회 제주삼다수배 전국초등학교골프대회 첫날 여자 고학년부에서 단독 1위에 올라섰다.

김희망은 16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1위에 올라섰다.

김희망은 지난 2006년 8월 22일~23일 900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 제7회 전남일보배 호남 학생 골프대회에서 여초등부에서 2위를 차지했고, 2006년 8월 30일~31일 개최된 제8회 전남도지사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에서 여초부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 골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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