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다양한 교육활동, 주민 문화·체육 공간 활용한다장흥서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인 ‘예양관’이 지난 11일 첫 문을 열었다.이날 개관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장흥교육지원청 박봉수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주민과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예양관은 연면적 715㎡ 규모의 지상 1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로 지난해 8월 착공하여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금년 4월에 준공됐다.부대시설로는 체육교구실, 준비실, 방송실, 화장실, 샤워실, 냉온방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체육활동 공간으로 활
장흥군 건강가정 지원센터(센터장 최선자)는 지난 6일 장흥사회복지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가족사랑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가족사랑의 날은 건전하고 올바른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다채로운 문화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저녁시간에 진행되고 있다. 관내 10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행사에 참석한 박일관 씨는 “생전 처음 꽃꽂이를 배우고 가족들과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만들어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최선자 센터장은 “온가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5월 11일부터 ‘2015 취약계층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온수온돌, 방수, 도장 취·창업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고용 창출과 지역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정부 기초자치단체와 지역의 비영리법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되고 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함께 나누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로 가지고 지역공동체 안에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금년 2월 10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
“김대중 정신으로 남북통일시대 개막해야 한다”가 김옥두·정동일·강신복 3인의 공동 편저자에 의해 세상 밖으로 튀어나와 포효하고 있다. 책의 부제처럼 내건 ‘민주주의, 인권, 평화통일, 지방자치, 서민경제, 약자보호, 복지실현!’이라는 우리의 시대정신을 웅혼하게 부르짖으며.김대중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했다 할 수 있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실로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 시기에 이 책이 출간됐음은, 참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고 의미 또한 크다고 아니 할 수 없다.이 책은 ‘김대중 정신’으로 요약되기도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상인회(회장 권오광)는 13일 상인회 회의실에서 시장상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포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장상인들의 의식개혁과 경영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된 점포대학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주 3회, 총 21회에 걸쳐 진행된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파견된 마케팅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는 이번 교육에서는 유통환경 변화와 대응방안, 상품개발 및 구매전략 등 기본과정과 디자인경영, SNS 마케팅, 소포장실습 등 점포경쟁력제고를 위한 특화교육으로 진행된다.개장 10주년을 맞은
힐링의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문화공간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장흥군은 지난 9일 오후 2시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 ‘숲과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숲속 힐링 음악회’를 열었다.G4 대금하모니 연주단의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지역 내 음악가와 연주가, 공직자들의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다.숲속 음악회에는 국악기 대금을 중심으로 가곡, 가요, 악기연주 등 숲속 정취와 어울리는 퓨전 음악이 펼쳐진다.특히, 전통무용과 통기타 연주, 트로트, 민요 등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음악을 우드랜
장흥군은 지난 3월 26일부터 매주 1회 농업인을 위한 유기농업 기능사 자격취득과정을 운영하여 공부하는 농업전문가와 유기농업 실현 지도자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농업인아카데미 과정으로 운영하는 이번 교육은 농번기가 시작되어 주간에는 일을 해야하는 교육생들을 배려해 야간에 진행하고 있다.그야말로 주경야독의 강행군을 벌이고 있는 교육생들은 7월 19일 실시되는 유기농업 기능사 국가자격 시험(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오는 7월까지 매주 목요일 밤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는 야간심화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담당지도사 및
장흥군이 농어촌버스가 운행되지 않고 있는 6개 읍면 17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00원 택시 운행을 시작했다.100원 택시는 민선 6기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읍면 소재지로부터 원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마련되었다.군은 100원 택시 운행에 앞서 사업시행에 필요한 조례 및 규칙을 제정하는 한편, 대상지로 최종 선정된 17개 마을에 방문해 이용방법과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100원 택시 운행은 마을에서 읍면 소재지까지로 한정되며 군에서 발행한 이용권과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 이하 권익위)는 12일 오후 2시 전남 장흥군청에서 현장조정회의를 열고, 국도23호선(용산∼장흥) 덕제 교차로의 교통안전을 확보해 달라는 덕제?평장마을 주민 1,092명의 집단민원을 중재해 해결방안을 마련했다.이 지역 주민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하는 노령자로 국도23호선의 덕제교차로를 통해 타 지역으로 진출입하고 있다. 그러나 이 도로구간은 왕복 2차로면서 산지로 인한 굴곡이 심해 매년 5∼6회씩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곳으로,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도로를 직선화하기 위해 터널 설치 등 도로선형
장흥군은 고부가가치 틈새 소득작물로 육성 중인 작두콩을 전문적으로 가공·유통하는 ‘작두콩 가공공장’을 지난 12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주)황금농원식품(대표 양희관)에서 설립한 작두콩 가공공장은 작두콩의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다양한 제품화를 통한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추진되었다.장평면 양촌리에 들어선 이번 공장은 8,910㎡의 부지에 363㎡ 규모의 건축면적에 중탕 추출라인, 환 제조라인, 차 가공 설비 등을 갖추고 있다.주 생산품으로는 작두콩차, 농축액, 분말, 효소,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작두콩을 원재료로
장흥군은 15~16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장흥군을 방문한 수도권 기업인 40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설명회는 장흥군의 산업단지 시설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 등 투자 후보지 전반을 둘러보는 1박 2일 간의 팸투어 형식으로 진행됐다.기업인들은 첫날인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군 관계자로부터 장흥군의 연구기관 인프라와 투자유치 혜택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이어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를 방문한 기업인들은 교통환경과 근로자 정주여건 등 입지여건을 살펴보고 각종 세제지원 제도에 대해 들은 후 조
장흥의 젊은이들이 1박2일 일정으로 향우 기업체를 방문, 기업체 현장을 탐방하고 성공한 향우 기업인들과 만남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가칭 ‘장지모’ 모임 결성과 발족을 추진 중인 이들 20여명의 장흥 젊은이들은 지난 4월 28일, 29일 양일간 성공한 기업으로 자리잡은 대주중공업(주) 당진공장(회장 박주봉), 세종텔레콤(회장 김형진) 전산센타와 세종텔레콤(주) 본사, 강동구의회(운영위원장 강인구), 밀레니엄 영우(주) 공장 및 사옥, 한국자산신탁(주)(사장 김규철) 및 MDM(회장 문주현)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공장 및 기업체 현장
어릴 때 가난의 아픈 기억이 어려운 이웃 돕는 계기 돼“정치적 야망 없다, 상술도 아니다... 그저 순수한 마음뿐”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이날도 어김없이 장흥 LD마트 안정남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장흥군 어린이와 다문화가정 2,000여 명(7천만원 상당)에게 학용품을 비롯 음료, 과자 등으로 꾸린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안정남 대표는 이날 장흥에서 뿐만 아니라 정읍시 LD마트 정읍점에서도 3천 명의 어린이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장흥과 정읍 어린들에게 따듯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어 주었다.(LD마트 정읍점은 지난 2014
서울서 30년 한의원 운영- “침술 효과 컸다”장흥통합의학박람회-제도적으로 한의학 적극 참여 있어야장흥읍 기양리 출신으로 원광대학교 한의학과를 졸업하고 한의과대학 대학원에서 한의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서울에서 한의원을 개업해 30여년 의료인으로 살았던 김재섭 씨(57)가 귀촌, 지난 해 10월 장흥읍 기양리에 ‘강찬한의원’을 개업했다. 서울에서 한의사로 제법 위명을 떨쳤던 그가 서울 생활을 접고 귀촌한 데는 부모님과 3형제 모두 고향에서 함께 살고 있고, 고향 친구들의 적극적인 귀촌 권유 때문이었을 수도 있지만, 정작 중요한 이유는
홍준표 경남지사의 학교 무상급식 중단을 비판하는 의견들이 자고나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볼 때 과연 문제의 정책이 얼마동안이나 오래 지탱될 것인지 의문스럽고 또 타 지역에도 미치는 찬반의 분란이 예사롭지 않게 느껴진다.홍 지사는 여론과 사회 분위기가 자기에게 불리한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다고 판단, 이를 만회하려는 취지에서인지 돌연 대한민국 지도자는 욕먹는 리더쉽이 필요하다며 자기는 국민과 국익을 위해 그렇게 하겠노라고, 또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천에서 용이 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등 조용한 국민감정까지 건드리며 황당한 궤변을
장흥군의회 곽태수 의장은 지난 24일 남해안 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 황주홍 국회의원 주선으로 보성 김판선, 강진 김상윤, 영암 이하남, 해남 이길운 의장과 함께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하여 건의했다. 이날 황주홍 의원과 간담회에서는 남해안 철도 조기 건설과 국도 18호선(강진 도암 ~ 해남 옥천) 4차선 확포장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SOC 시설 확장 등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 해결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였다. 또, 전남 중남부권의회 의장과 함께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전남 지역의 최대 현안 사업인 남해안 철도
회진면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29일 농협2층 회의실에서 김금옥 군회장과 유관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성대히 개최하였고 취임회장에 이회진 출신 이재영씨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이재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더불어 사는 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이룩하여 회원 상호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협의회를 이끌어가겠다”며 “가정사랑 이웃사랑 지역사랑의 사랑 나눔과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구현으로 바른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사회가 복잡한 다원화 되면서 가치관이 희미해져가는 현대사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회원들의 적극
장흥·영암·강진 3개 군의 주민 45.6%가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많이 투자해야 하는 분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꼽았다.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의원이 지난 14~1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3개 군 주민 2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장흥군민 50.2%, 영암군민 44.0%, 강진군민 42.8%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역발전을 위해 가장 많이 투자해야 하는 분야로 꼽았다. 뒤이어 ‘노인복지확대’라는 응답이 13.6%,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예
지난 28일 새벽3시 장흥의 남부지역인 회진, 대덕, 관산 지역에 기습적인 폭우로 산사태가 나는 등 농경지는 온통 물바다가 되어 하천인지 들녘인지 조차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의 물 천지가 되었으며 말로만 들었던 기후변화에 따른 것인지 예년에 없었던 폭우가 쏟아져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노력도 항을 오가는 2차선 도로는 산사태에 도로를 막아 공무원과 중장비가 긴급 투입되었고 순흥농장과 관덕 지구는 유득이 들인지 바다인지 분간하기 힘들었다.당일 일기예보에 의하면 남부지역은 10~40m 봄비가 내린다고 하였으나 기습적인 폭우로 200m의
광산김씨 대종회(회장 김윤중) 제58회(2015년) 정기총회가 4월 26일 11시 서울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전국에서 모인 500여명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종기와 시도 종친회기 입장, 성원보고, 개회 선언과 국민의례, 지난달 돌아가신 김기수 대종회 전 회장에 대한 묵념 후 참석 종인 및 임원진 소개 이어서 종무유공자 표창과 효행자 표창을 했다. 김용 대종회 상임고문, 김종철 대종회 고문, 김용준 인천종친회 회장에게 특별공로표창을, 시도종친회장을 역임한 김영도 전 부산종친회장, 김중채 전 광주 전남종친회장, 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