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장평면에서 보듬이나눔이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식이 개최됐다.총 6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원식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푸르니재단 관계자 3명과, 설계와 시공업체 대표 3명이 장흥군으로부터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았다.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은 저출산 문제 해소와 취업모의 육아문제 해결을 위한 경제계 공동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이 마련한 기금과 지자체의 예산을 모아 건립한 어린이집이다.이날 장평면에 들어선 어린이집은 전국에서 65번째에 해당한다.장흥군은 지난해 농촌 공동아이돌봄센터 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지난 9월 장흥군 대덕읍에 소재한 천관문학관에 아담하고 예쁜 우체통 2개가 설치됐다.‘어머니 품 같은 장흥’이라는 표어로 감성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장흥군이 관광객들에게 아기자기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체험 프로그램이다. 각각 느린우체통과 소망우체통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우체통에 자신만의 사연을 적어 넣으면 쉽게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느린우체통에 우체통 옆에 비치된 엽서를 작성하면 1년 후, 또는 연말연시에 작성자에게 발송된다. 이메일과 휴대전화로 간단히 의사소통할 수 있는 현대인에게 한 박자 느린 소식을 전해 여유
교단의 의례는 재단법인 성균관 재단이 있고 산하조직으로는 향교재단이 있으며 장흥에도 향교재단과 각읍면에는 유도회 단체가 있다.회진면 유도회는 2015 하계연찬회 및 초청강사 강연을 회진복지회관에서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김만배 유도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사회 악을 척결하고 친절과 예의를 지키며 전통과 미풍양속을 수호하고 도덕성 회복으로 효 문화를 정착시키며 올바른 가치관의 정립과 정신혁명의 근간을 마련,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하고 오늘 도덕성 회복 및 범 면민 예의생활
장흥군 대덕읍(읍장 김장용)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지역민과 관광객의 교통안전을 위해 도로변에 무성한 잡목과 칡넝쿨 제거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군 환경산림과와 공동으로 추진된 이번 잡목제거는 9월 12일 열리는 신리 오성금항 개막이 체험행사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웃자란 칡넝쿨과 도로를 침범한 나무 등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이번 풀베기사업은 대덕읍 분토리 기잿재에서 신리 일원까지 실시됐다. 대덕읍은 도로변 야산의 잡목도 함께 제거하여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도로변 경관 개선
용산농협(조합장 김영천)은 농촌지역의 초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농사짓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현재의 농촌현실을 감안하여 조합장을 비롯한 전직원과 병해충방제단을 꾸려 수도작 종합 병충해 방제에 나서 화제가 되고 있다.용산농협은 병해충 밀도에 따라 1,2,3차로 나누어 방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방제 면적만도 100여 농가에 120헥타가 넘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김영천 조합장은 병해충 방제 밀도에 따라 현장에서의 직접적인 동요아래 직원들은 땡볕더위 속에서도 해당본 논에 깃발을 표시하고 노동력이 부족한 농촌의 어려움을 농협이 함께하여 농
지난 15일 장동면다목적회관이 장동면민들의 박수를 받으며 개관식을 가졌다.장동면의 발전과 면민화합, 문화활동을 위해 활용될 다목적회관의 개관은 정말 축하할 일이다.더구나 타 읍면에 비해 총 사업비 12억원 중 8억원(농촌환경개선사업)을 국비로 확보한 점은 높이 살 일이다.그러나, 이날 개관식장 한편에서는 면민들의 볼멘소리가 들려왔다.기존에 사용해 오던 장동초등학교의 다목적회관에 비해 규모가 너무나 협소했기 때문이다.200석 규모(약 70평)밖에 않되는 본관에, 좁디좁은 무대에서 과연 그 어떤 문화활동과 행사를 원활히 할 수 있겠느냐
지난 8월 16일 용산면에서는 귀농, 귀촌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규모는 작지만 아름답고 정다운 마실장이 열렸다.조연희씨의 난타 배우기 시간에 남녀노소 누구나 직접 두드릴만한 것들로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즐거운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특식으로 닭계장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어 마실장을 방문한 주민과 관광객들이 부담없이 나눠 먹었다.용산면 마실장은 사라져가는 용산 5일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귀농, 귀촌인이 주축이 되어 시작 되었는데, 오일장(1일과 6일)과 주말이 겹치는 날에 귀농·귀촌인, 농민들이 직접 채취하거나 생산·가공한 것들을
지난 15일 광복 70년을 맞은 그날 유난이도 불볕더위가 내리쬐는 가운데도 아랑곳없이 제 15회 관산읍 남부지역 주민위안잔치 및 광복 70돌을 맞는 한마음대회가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이신수 단체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8.15 광복 70돌을 맞은 뜻깊은 날에 사회기관단체장과 향우 그리고 주민여러분을 모시고 8.15경축 주민위안잔치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됨을 주민여러분과 함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피력하고 “본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문주현 회
광복 70주년을 맞는 지난 8월 15일, 장동면은 축제의 한마당장이 되었다.이날은 제25회 장동면민의 날이었으며 면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다목적회관의 개관식과 함께 청년회와 부녀회에서는 푸짐한 음식과 기념품을 마련하여 면민들을 융숭하게 대접하였던 것이다.주민자치위원회의 풍물놀이와 장동초등학생들의 식전무대에 이어 황주홍국회의원과 김성군수 유상호부의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목적회관 개관식을 갖고 김대복청년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면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되었다.조종수주민자치위원장의 면민헌장 낭독, 이복기청년회장의 경과보고에
장흥군 회진면(면장 방해권)은 지난 11일 회진면 농업인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한마음 행사를 성대하게 치렀다.이 행사는 회진면 6개 농업인 단체 회원들 간에 화합된 분위기를 조성하고 돈버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정보교류와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또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한 2부 행사에서는 윷놀이와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농사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화합하는 한마당잔치로 만들어졌다.이날 자리를 함께한 김성 장흥군수는“한중 FTA 협상 및 최근 채소류 등 농산물 가격하락에 따라 농민의 사기가 저하되고,
장흥군 유치면의 치안을 담당하던 유치치안센터가 경찰관이 24시간 교대근무하며 민원업무 및 112신고출동 등 사건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파출소형으로 변환되어 주민들이 무척 반기고 있다. 장흥경찰서(서장 황석헌)는 18일 오전 각급 기관단체장과 협력단체, 주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치면 자치센터 회원들로 구성된 퓨전 난타팀의 공연 및 유치파출소 개소식을 가졌다. 2003년부터 전담근무자 1인이 일근근무 형태를 유지해온 유치치안센터는 29개 행정리와 여의도의 14배에 해당하는 광활한 면적을 담당하고 있으며, 동양 3보림 중 하나인 보림
장흥군 관산읍 주민과 지역 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올포원 꿈의 공간 조성사업’이 네 번째 결실을 맺었다.관산읍 올포원 봉사단은 지난 27일에는 관산읍 산삼리의 한 모자가정에 꿈의 공부방 4호를 선물했다. 부모의 이혼으로 어렵게 살고 있는 박 모 학생(여, 11세)의 어려운 사정을 전해 들은 관산읍이장자치회(회장 한옥섭)는 각 마을 이장들의 모금으로 마련된 2백만 원을 올포원 사업에 기탁했다.이날 올포원 봉사단은 직접 공부방의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책상, 의자, 침대, 침구세트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박 모 학생은
장흥군 대덕읍이장자치회(회장 김용식)는 22일 대덕읍 신리 해안가를 찾아 태풍 ‘찬홈’으로 밀려온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정화활동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대덕읍이장자치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여자들은 해안가 약 5km 구간을 따라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10여 톤 가량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김용식 회장은 “우리 바다는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해안가 정화활동에 참여했다”며, “깨끗한 바다환경을 지켜 청정 수산물을 생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지역 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정
장흥군 유치면이장자치회(회장 장홍남)는 지난 17일 반월장수풍뎅이 체험관에서 하계수련회를 가졌다.유치면 18개 마을 이장과 유관기관, 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친선 체육활동과 오찬, 마을별 노래자랑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하계수련회에 참석한 이장들은 유치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기농 100% 지역 달성을 위해 각 마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이장자치회가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또한, 마을간 화합과 주민 간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지역발전을 도모하자고 뜻을 모았다.문재춘 유치면장은 “면 발전을 위해
대덕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서선희)는 23일 중복을 맞아 대덕읍지회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 65세 이상 어르신 등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대덕읍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이 나서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열무김치, 양파 장아찌 등의 반찬과 삼계탕을 준비했다. 행사를 주최한 새마을부녀회 서선희 회장은 “어르신들이 여름더위에 건강히 지내실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복달임 음식을 드시면서 여름 무더위를 잘 이겨 내실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관사회단체장과 함께 배식에 나선 김장용 대
장흥군 관산읍(읍장 안규자)은 지난 13일 관산읍 신동마을에서 올해 들어 두 번째로‘천관 함께살이 봉사단’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민간 복지리더, 재능 기부자 기관·사회단체 등 110여명이 참여한 이날 봉사활동은 위문품 전달, 도배·장판 교체, 이·미용서비스,농기계 수리 등 12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이날 관산읍 이장자치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봉사단에 기탁해 봉사활동의 훈훈함을 더했다.천관 함께살이 봉사대는 지난해 말 행정과 민간이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의 복지수요를 분담하기 위해 조직되었다. 복지공동모금회와
장흥군 안양면(면장 김광렬) 직원들이 장흥읍에서 수문해수욕장으로 가는 종려나무 거리에 해바라기 꽃길을 가꾸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안양면은 면화인 해바라기를 관내에서 볼 수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올해 봄부터 안양면 초입에 해바라기 꽃길 가꾸기에 심혈을 기울어 제초작업과 잡풀제거, 해바라기 종자를 파종하였다. 이달 들어 한창 노란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해바라기는 지나는 관광객과 주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태양을 따라 움직여 '숭배'라는 꽃말이 붙여진 해바라기는 종려나무 거리와 더불어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장흥군 수문해수욕장이 지난 3일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름철 피서객을 맞는다.이날 첫 문을 연 수문해수욕장은 오는 8월16일까지 43일간 운영되며, 개장기간 중에는 군청에서 수문해수욕장 간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지역 의용소방대원들은 해수욕장의 안전을 위해 119 수상구조대를 운영하는 한편,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상안전 학교를 연다. 수문마을에서는 이날 개장을 기념하고 안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올리기도 했다.올해부터 해양경찰의 해수욕장 안전관리 업무가 지자체로 전환되면서 군은 한국해양구조협회와 협약을 맺고 해수욕장 이용객들의 안전사고
관산 농협(조합장 위효복)은 자체적으로 조합원들의 일손을 도와줘 주위의 본보기는 물론 농민 조합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해마다 오유월 농번기면 농촌에는 한바탕 일손전쟁이 벌어진다. 이농으로 농가들의 경영규모는 늘어난 반면 갈수록 심각한 고령화에 농민 조합원들은 힘들어 하고 있다.어려운 환경을 목격한 위효복 조합장을 인력확보를 위해 전직원과 혼원일체가 되어 하곡수매시 전량을 농가에서 직접 운송하여 농민조합원들의 일손을 돕는데 일조하였으며 지난해는 헬기를 구입하여 조합장이 직접 현장에 나서 병충해 방제에도 힘을 보태 큰 인기를
장흥군 유치면(면장 문재춘)은 지난 3일 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면 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소득작목 육성을 위한 ‘2015 상반기 특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날 보고회는 담당별 목표로 정한 △ 전지역 유기농 실현 △ 단풍나무 테마길 조성 △ 휴게소 로컬푸드 판매장 운영 △ 소득작목 발굴 △ 면화지정 목화식재 등 10여 건의 특수시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와 문제점 분석에 이어 직원간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유치면은 지난 3월 전지역 유기농 실현을 선포함과 동시에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