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평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동옥)는 지난 26일 끼니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밑반찬 재능기부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지난해 맞춤형복지 사업으로 처음 추진했던 밑반찬 사업을 올해는 지역 요식업체인 잔치나라 이오님 대표의 후원을 받아 재개했다.잔치나라는 장평 대림에 소재한 시제음식 전문 업체로 반찬이 필요한 홀몸 노인들이 많다는 이웃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재능기부 의사를 밝혀왔다.올해는 지역에 5가구를 선정하여 밑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26일 직접 조리한 밑반찬 꾸러미는 집집마다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이오님
청정해조류고장과 장흥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회진면 번영회장단 이취임식이 위삼섭 부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등 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신복지회관에서 성대히 개최되었다.안동조 이임회장은 “번영회장으로 취임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세월이 유수와 같다는 말을 실감케 한다”며 “그동안 회진면 발전을 위하여 동분서주 최선을 다했습니다만 부족한 점이 너무 많은듯 합니다.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고 임기중 못했던 부분은 신임회장님께 조언해 지역발전에 미력하나마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강현갑 취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2일 대덕읍 율지마을에서 2018년 ‘희망家꾸기 26호’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70여명의 기관·사회단체 관계자와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희망家꾸기 26호의 주인공은 노후한 주택에서 노부부와 자녀들이 생활하고 있는 한 가정이다.오래된 기존의 집은 천장이 내려앉고 비가 새 곰팡이 발생하는 등 가족이 함께 생활하기에 열악한 모습이었다.장흥군과 후원기관, 지역 민간단체 힘 모아 새집 건축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들은 장흥군과 유관기관은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와 EBS나눔0700, 같이와가치 방송모금
장흥군 용산면(면장 김병수)은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7일 동안 관내 41개 경로당을 순회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경로당 방문은 새로 발령받은 직원들과 담당마을 공무원이 함께 참석해 새해인사와 주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에 노력을 기울였다.마을 주민들은 “새로 발령 받은 직원들과 얼굴을 익힐 수 있어서 반갑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용산면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병수 용산면장은 “새해에는 면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 해소와 행정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업무추진
서울 신촌장로교회(목사 조동천) 자원봉사단체와 관산읍 동촌성서침례교회(목사 박진도)는 지난 15일부터 2박3일 간 장흥군 관산읍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관산읍 하발마을을 포함한 인근 3개 마을에서 200여명의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6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대원들은 각 마을 이장과 협력하여 이·미용팀, 한방진료팀, 마사지팀, 청소 및 안부살피기 팀, 음식준비 팀 등 5개 분야로 나눠 봉사에 나섰다.거동불편 어르신은 직접 방문해 얼굴, 손 등을 마사지해 드리며, 청소와 말 벗 돼드리기 등 뜻 깊은 봉사의 시
2018년 홀몸어르신 50명에 생신 챙겨드리기 사업 추진장흥군 용산면자율방범대(대장 손성식, 박영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5세 이상 홀몸어르신 생신 챙겨드리기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전했다.남녀방범대 대원들은 생일 당일 아침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꽃을 달아드리고, 케익과 요구르트전달 등 작은 생일파티를 열 계획이다.집안청소 등 필요한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해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노력한다.올해 생신축하 대상으로 선정된 어르신은 모두 50명이다.이번 사업은 2014년 홀몸 어르신
장흥군 대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천)는 지난 16일 새학기 입학을 앞두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 가정의 자녀들에게 3백만원 상당의 책가방과 교복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책가방·교복 전달은 2018 대덕읍 특화사업 일환으로, 입학을 앞둔 지역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자존감을 높이고,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계획했다. 대덕읍 초·중·고 신입생들에게 3백만원 상당 책가방·교복 전달초등학교 신입생이 있는 5가정에는 책가방을, 중·고등학교 신입생이 있는 9가정에는 교복을 지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장흥군 장흥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백형갑)는 지난 11일 동절기 ‘숨어있는 복지찾기’ 로 발굴된 위기가정을 긴급지원하기 위해 통합사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통합사례 회의는 장흥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관하고 장흥군드림스타트, 장흥군보건소, 장흥군노인복지관 등 4곳이 참여했다.숨어있는 복지찾기로 발굴된 가정은 보일러 고장이나 연탄가스 누스 등으로 겨울철 신속한 지원이 절실한 가정이다.위기가구는 다문화 한부모가구와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통합사례관리 7가구에 대해 기관별 개입내용을 공유하고 가구원별 문제에 대한 다양한 개입방법을
장흥군 부산면(면장 문병길)은 지난 12일 올해 첫 이장과 직원 연석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청렴실천을 결의했다고 전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나부터, 작은 것부터 청렴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청렴실천을 다짐했다.구체적으로는 잘못된 행정관행 혁파, 면정업무 관련 향응·접대 사절, 주민 친절과 행복나눔 업무 추진의 4대 실천과제를 결의했다.부산면에는 중국 임금이 왕위를 물러준다는 말을 들은 ‘허유’가 강에서 귀를 싣고 청렴하게 살았다는 가르침이 전해지는 ‘부춘정’이 자리하고 있다.청렴 문화 전해지는 ‘부춘정’서 청렴 프로그램 운영 계획부산면은
장평면 번영회(회장 백찬인)는 지난 12. 29일 면사무소 종무식에서 광대보 명품 숲길 조성을 위해 써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하였다.이번 행사는 장평면 번영회장 개인이 1백만원을 기탁한 후 향후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는 명품 숲길 사업이 성공해야 한다는 번영회 회원들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장평면 번영회 백찬인회장은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 명품 숲길 조성은 우리 장평면의 관광적 자원 개발면에서 앞으로 많은 외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고장이 되기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사업인 만큼 번영회 회원들의 강력한 뜻이 담겨져 있
회진면(면장 손승현)에서는 지난 9일 새해를 맞아 지역 16개 마을 26개 경로당을 순회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에는 손 면장을 비롯해 경로당장, 복지이장,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손 면장은 이날 주민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복지행정을 실천하는 데 노력했다.회진면새마을부녀회(부녀회장 전순란)와 청년회(청년회장 이민호)는 쌀, 떡국, 소고기, 귤 등의 위문품을 준비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회진면번영회(회장 강현갑)와 이장자치회(회장 이상인)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손승현 회진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대덕읍(읍장 이재천)은 2일 오전 11시 대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공무원 및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부터 청렴하자”는 슬로건으로 2018년 시무식 및 청렴실천 결의 대회를 가졌다.이날 시무식은 이장님과 직원간 신년하례를 시작으로 청렴결의문 낭독, 신년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청렴 실천 방안으로는 읍장 업무추진비 공개 등 예산의 투명성 제고 및 음주문화 개선 등을 통한 공직기강을 확립과 대민 친철ㆍ봉사 자세를 확립하고 향응ㆍ접대 사절을 통한 부정부패 방지 등 4대 실천과제를 정하고 대덕읍 전직원과 이장단이 하나가 되어 밝은
장흥군 장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동옥, 김용문)는 최근 에너지 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20가구에 온열매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겨울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된 이번 사업은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장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물품을 선정하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면서 민·관 지역복지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20가정에 온열매트 전달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반찬 나눔 봉사, 이동세탁 빨래봉사, 다문화가정 아동
농촌의 선구적 역할을 하고 있는 회진면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정기모임이 지난 28일 천관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등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강현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돌이켜보면 금년 한해는 우리 농민들에게는 고충의 연속이 계속되는 한해였고 폭우와 그 가뭄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가운데 금년에는 예년과 달리 쌀값이 회복세를 보여 다행인 가운데 몇일 남지 않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과 건승을 빈다”고 말하고 신임 선형열 사회로 18년 사업토의 등 잔잔한 회의가 진행되었다.
제26대 부산면장에 취임한 문병길 면장은 1959년 유치면에서 태어나 1982년 부산면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40년간 공직에 근무하면서 군청에서 20년 넘도록 계장을 두루 거치다가 2018년1월1일자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되어 부산면장으로 취임했다.문면장은 2007 전라남도 문화유산 해설사가 되었으며, 스토리텔링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특히 지역특산품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에 행정달인에 등극되기도 했으며, 2006년 부산면 관한마을에서 청태전을 복원하여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KTV휴먼 다큐 “철
제24대 김철호 유치면장 취임식이 유치면 대회의실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신임 김철호 면장은 1961년 대덕읍에서 출생하여 1980년 11월11일 전라남도 제2회 5급을 류 공개경쟁시험에 합격하여 대덕읍, 관산읍, 회진면에서 근무하다가 1991년 장흥군 본청에 전입하여 홍보담당, 건설안전담당, 복지기획담당, 행정담당등 여러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후 2018년 1월1일자 인사발령에 의해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제24대 유치면장으로 취임하게 되었다.김철호면장은 취임사에서 “면장실을 개방하고 열린 행정을 펼칠 것이며, 문화재 보호
새해 첫 업무가 시작하는 1월2일 관산읍 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하여 군의회 의원과 도의원 등 지역 유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길현종 신임 읍장의 취임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길 신임읍장은 “역사를 자랑하는 관산읍의 읍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 무한한 영광이며, 관산읍의 발전과 역사적 발자취를 유지 개발하는데 힘쓰겠다”는 인사말을 통해 “관산읍민의 지도와 격려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읍민들의 도움을 피력했다. 이어 김성군수의 축하인사에서 길 신임 읍장의 업무능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관산읍의 발전의 기틀
장흥군 부산면 365 무지개 봉사단은 지난 12월 19일 부산면 복지회관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북부 읍면(장흥,장동,장평,유치,부산) 다문화주부 20명, 봉사단 등 7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관리단의 지원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고추장을 직접 담그고, 화합·소통의 시간을 갖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히 이날 담근 고추장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에 전달하여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금번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다문화가정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장흥군 부산면 365 무지개 봉사단 10명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하여 나눔·배려의 봉사정신을 실천했다.「부산면 365 무지개 봉사단」은 16개 지역사회단체와 봉사를 희망하는 개인이 인력 및 물품봉사를 위해 조직되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펼치고 있다.금번 봉사활동은 베트남에서 시집 온 지역 다문화가정 친정 드럼 세탁기 설치봉사, 한국어학당 학생 50여명과 함께 한 김장담그기 및 김밥만들기 체험, 지역 경찰서와 고등학교에는 오토바이 안전사고 예방 야광안전판과 체육용품을
천관산 기슭을 따라 정남진 전망대의 장엄한 자태까지 장흥의 관광명소로 발돋음하고 있는 관산읍 번영회장 이취임식에는 부군수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함께 하는 가운데 대성황을 이루었다.이봉준 이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번영회장이란 중책을 맡은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기가 되어 이임하게 되었다”며 “오늘 취임하신 김정남회장님께도 뜨거운 격려와 도움으로 우리고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것을 부탁하고 저의 임기동안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셨던 읍ㆍ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역설했다.김정남 신임회장은 “먼저 그동안 고생하신